한국이라는 탈을 쓴 헐리웃영화 디워에 사기당하는 한국인들...

영화감상평

한국이라는 탈을 쓴 헐리웃영화 디워에 사기당하는 한국인들...

1 제라드 6 2024 3
영화의 내용이나 수준을 논하기 앞서서 지분이 10% 혹은 20% 넘어야 혹은 한국 영화 감독이나
스탭이 참여해야 한다거나 하는 등의 한국 국적의 영화가 될 수 있는 조건들은 제쳐두고서라도
일단 수백억이 투입된 영화라면  그 출처와 과연 수익의 몇프로나 영구측이 가져갈 수 있는지
부터 살펴보는게 순서다.

정말로 디워가 한국 영화인가?

디워가 A급이네 B급이네하는 논쟁보다  가슴아픈건 디워를 민족적인 관점으로 바라보는 시각이다.
정말 챙피하고 부끄럽다. 더 암담한것은 한국에서 디워가 한국영화라며 600만을 넘기고 1000만을 바라보며
도취할 무렵  디워의 미국1500관 개봉의 진실이 낱낱이 밝혀질거란 사실,,,한번 호되게 당하는것도 한국영화의 미래를 위해 나쁘지 않다.

그 무렵이 되면 할말이 더 많이 생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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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1 nameltneG  
  설명을 곁들여 주시면 더 좋겠습니다.
가물가물 기억나는건 '소니'라는 이름이었는데, 미국영화라고 보는게 맞다는것인지요?
1 박현수  
  이건 뭐 어디서 흘러나오는 개뼈다귀 얘기를 듣고 쓴건가요? 이런식의 글이라면 쓰질마요. 사기당하는 한국인들이란 자극적인 제목은 조회수나 올리려는 유아틱 발상인듯하군요. 씨네스트에서는 이런 수습기자같은 기사는 쓰지말자고요.
1 nameltneG  
  저는 낚인것인가요^^;;
1 고운모래  
  뭔 소리인지 설명도 없고 밑도 끝도 없는 갑작스런 예고편과 비슷하네요...<BR><BR>자다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서 잠꼬대하던 사람 때문에 놀랬던 기억이 불현듯 납니다.<BR>그나마 잠꼬대가 완결형이면 좋겠는데... 뭐라뭐라 중얼거리더니 다시 쿨쿨 자더라구요.<BR><BR>종교인들 중에 보면 알지 못할 방언으로 앞날을 저주하거나 예언해주는 무속인들도 있던데...<BR>혹시 뭐 그런 저주나 예언이 아닐까요? <BR><BR>이게 예고편이라면, 언젠가 본편이 나오겠지요.<BR><BR>
1 앤드밀  
  이 사람아...영화 보셨는가? 영화를 보셨으면...영화 마지막에 올라가는 크레딧은 보셨는가?

거기에 온갖 컴퓨터 그래픽과 미니어처 담당에 써 있던 이름들을 보셨는가?

자 생각해보자...디워의 자본이 99.999999999%가 미국꺼라고 해도....그 기술력이 한국것임을 왜 모르는가?

황우석 교수때 문제가 되었던것이 무엇인줄 아시는가? 원천기술이 있으냐 없느냐에 대한것 아닌가?

난 아직도 황교수문제의 진실을 모르겠다. 원천기술이 정말로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서...모르겠다는 말이다...누군 있다고 하고, 누군 없다고 하고, 기술력을 보여주겠다는 사람도 없고, 아예 없는 기술이라는 사람도 없고...

그런데 디워는 그 기술력을 증명하는 크레딧이 있지 않은가 말이다....

자...보자...그럼 반지의 제왕이 우리나라에서 천만을 넘어섰다고 해서...그런 영화를 우리가 만들수 있느냐는 말이다...아니 우리나라 전국민이 반지의 제왕을 봤다고 해서...그 영화를 만들수 있냐는 말이다..

니가 디워의 지분이 미국에 몇%가 있는지 없는지를 말안해서라기보다는...

니가 생각하는건, 그저 디워가 가진 외국자본때문에 마치 디워가 성공해봤자, 우리나라에는 소득이 없다는 식으로 말하는게 아니꼬아서 말하는 것이다...

크레딧을 보라고...크레딧을...

봉준호의 괴물 크레팃을 보면....CG작업에 순 외국사람들밖에 없다...

그런데 디워는 아니다....우리나라 이름이라는 말이다...
1 김한솔  
  괴물도 천만이 넘었는데..ㅎㅎ
괴물 보고 본전 생각 나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