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축구하다 다친 다리를 질질끌고 친구와 같이 영화관에 갔습니다.  솔직히 본 울티메이텀, 많은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1편과 2편은 그냥 꽤 잼있는, 그러저럭 시간때우는 액션영화처럼 보았거든여..) 
감상평은..한마디로 말하면 정말 2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게 봤습니다..영화본후에 야후 영화 에 들어가보니 유저들도 한결같이 요번년도 최고의 액션스릴러라고 칭찬하더군요..스토리가 탄탄한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긴박감만큼은 최고이였던거같습니다..스토리가 전편과 약간 이어지는 감이 있어서 1,2편을 보지 않으신분들에게는 3편을 보러 가기전에 1,2편을 먼저 보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정말, 돈이 아깝지 않은 이런 액션영화, 오랜만이었던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CIA암살요원 두명다 진짜 멋있었다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