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8 - 이게 뭐니...
아주 제대로 된 공포 영화라고 출발스포여행, 스포2.0, 관련된 평 하나도 안보고
예매까지 하는 호들갑까지 떨며 친구 2명까지 거느리고 가서 봤다. 그런데!!!
초반 20분후부터 영화가 의외로 식상하다 싶었는데 설마 이게 다가 아니겠지?
좀 기다려 보자하고 평소 조바심 내 버릇하는 나를 다스리고 있던 어느순간
너무나 고전적이고 이제는 보면 약간 웃긴 연출의 마지막 장면 하나 달랑 남겨 놓고
영화는 끝이 나 버렸다.
허탈하고 어이없고 유난 떤 내가 부끄러워서 앉은 그자리에 굳어있는데
착한 친구들은 그런 나를 아무 조롱없이 위로해준다.
아니 다른 건 다 떠나서 원작자가 스티븐 킹이 맞기는 한건가?
보고나서 이렇게 뇌를 텅 비우게 만드는 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이겠지만...
사뮤엘 잭슨은 왜 그 후까시를 잡았단 말인가 도대체가...,
단순한 방의 정체 하며, 그 뻔하고 단발적인 공포(공포라 말하긴 싫지만)에 아! 소리라도
나올거라 생각을 한거나? 감독은...
미저리의 긴장감도 없고 장르랑 상관 없을지 모르겠지만 쇼생크탈출의 치밀한 감동도 없다
아니 다 필요없고 공포만 원했다. 치밀한 구성이고 나발이고
이게 뭐니........
애시당초 스티븐 킹 이름 하나에 꼴딱 넘어간 게 좀 멍청하긴 했지만
(우린 분명히 새끼작가가 이름만 빌려 낸게 분명하다고 입을 모았지만...건 그냥 돈아깝게
영화본 억울함에 나온 억측이고......)
도대체 감독은 누구란 말인가? 하고 팜플릿을 살펴봐도 감독이름조차 알 수가 없다
깨알 같은 글로 쓰여 있긴한데 소머즈가 아니고서야......
스티븐 킹으로 한 낚시였다면 훌륭했다.
아주 제대로 낚였으니...
적어도 나는 월척이다. 친구까지 대려오는 착한 월척.
예매까지 하는 호들갑까지 떨며 친구 2명까지 거느리고 가서 봤다. 그런데!!!
초반 20분후부터 영화가 의외로 식상하다 싶었는데 설마 이게 다가 아니겠지?
좀 기다려 보자하고 평소 조바심 내 버릇하는 나를 다스리고 있던 어느순간
너무나 고전적이고 이제는 보면 약간 웃긴 연출의 마지막 장면 하나 달랑 남겨 놓고
영화는 끝이 나 버렸다.
허탈하고 어이없고 유난 떤 내가 부끄러워서 앉은 그자리에 굳어있는데
착한 친구들은 그런 나를 아무 조롱없이 위로해준다.
아니 다른 건 다 떠나서 원작자가 스티븐 킹이 맞기는 한건가?
보고나서 이렇게 뇌를 텅 비우게 만드는 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이겠지만...
사뮤엘 잭슨은 왜 그 후까시를 잡았단 말인가 도대체가...,
단순한 방의 정체 하며, 그 뻔하고 단발적인 공포(공포라 말하긴 싫지만)에 아! 소리라도
나올거라 생각을 한거나? 감독은...
미저리의 긴장감도 없고 장르랑 상관 없을지 모르겠지만 쇼생크탈출의 치밀한 감동도 없다
아니 다 필요없고 공포만 원했다. 치밀한 구성이고 나발이고
이게 뭐니........
애시당초 스티븐 킹 이름 하나에 꼴딱 넘어간 게 좀 멍청하긴 했지만
(우린 분명히 새끼작가가 이름만 빌려 낸게 분명하다고 입을 모았지만...건 그냥 돈아깝게
영화본 억울함에 나온 억측이고......)
도대체 감독은 누구란 말인가? 하고 팜플릿을 살펴봐도 감독이름조차 알 수가 없다
깨알 같은 글로 쓰여 있긴한데 소머즈가 아니고서야......
스티븐 킹으로 한 낚시였다면 훌륭했다.
아주 제대로 낚였으니...
적어도 나는 월척이다. 친구까지 대려오는 착한 월척.
6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