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워의 진정한 "서포터즈"가 그 곳에 있었습니다.

영화감상평

디워의 진정한 "서포터즈"가 그 곳에 있었습니다.

1 송영전 0 2121 5
저는 안양에 삽니다.

첫회를 보기 위해, 그리고 10시에 출근하는 아르바이트 시간을 맞추기 위해....

여러 영화관을 검색해보았습니다...

안양쪽에는 롯데시네마에서 유일하게 디지털로 상영을 하나 09:00에 1회차라... 

근처 수원CGV로 갔습니다.

07:30분에 1회차인지라...영화를 보기위해 06:00에 일어나 지하철을 타고 영화를 보러 갔죠.

솔직히 영화가 시작되기전까지 한동안 마음을 추수릴 수 없었습니다....

이런 긴장이란....

영화를 확인하는 거 자체가 너무 긴장되고...솔직히 걱정되기도 하고....

지금까지 6년이란 응원을 있게 해준 디워를 드디어 보게 된다는 데에...

암튼 편안한 마음으로 영화를 감상했습니다....

솔직히 이른 시간의 1회차라 사람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 데....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의 발길로 매진에 가깝게 사람으로 가득찼습니다.



디워.....

솔직히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지금까지 6년의 내 응원이 아깝지도 않고.....만족스럽습니다.^^

영화를 평하기 보단....

저는 본영화가 끝나고....

심형래 감독의 에세이....

그리고 영화의 마지막 부분인 자막이 다 올라가고.....

극장안이 밝아질 때 까지 좌석에 앉아 자리를 떠나지 못하는 많은 관객들...

디워의 진정한 "서포터즈"가 그 곳에 있었습니다.

영화의 한부분인 자막이 채 끝나기도 전에 자리에서 일어나는 요즘의 관객들속에서...

저는 오늘 진정한 씨네필, 영화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보았고 함께 했습니다.







ps. 제가 일하는 레스토랑 건물에 CGV가 있습니다.

디워가 매진되고 있더군요^^* 디워로 인한 많은 가족손님으로 인하여 오늘 진정 쩔었습니다.

힘들었지만....정말 기분이 좋습니다.^___________^

계속적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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