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요근래 트랜스포머이후 그나마 젤볼만할거같아서 지방사는 여친과 오랜만에 만나서 보았습니다

근데 이 영화 처음에는 좀 볼만한거 같더니 점점 지루해지더군요

뻔한연출력과 진부한스토리...뭐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감상한 느낌이지만...

제가 극장에서 많은 영화를 보지는 않았지만 극장에서본 블록버스터영화중 상영중에 나가고싶었던

영화는 처음이지 싶습니다(저 말구도 중간에 나가는 커플도 있더군요)

보는사람시점마다 재밌게 보신분도 계시겠지만 제 눈에는 왜이리 지겨운지...

중간에 전투기나올때 살짝 재밌게하고 (그전에 나갈까하다가 여친이 그래도 끝장면어캐되나보자고해서 보게되었죠)

그 뒤로는 역시나...

보면서 계속느낀거지만 예전 헐리웃영화의 주인공혼자서 북치고장구치고 그런 코드를 지금 이 시대까지

무리 하게 끌고 나온게 아닌가 싶네요

테러범들의 범죄스타일만 다르지 기존시리즈와 별 다른것도 모르겠고 예전의 코드를 그대로 복습하는 느낌

이었습니다

재밌게 보신분들한테는 죄송하지만 저는 좀 실망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