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NT (Teenage Mutant Ninja Turtles)

영화감상평

TMNT (Teenage Mutant Ninja Turtles)

1 룰루 ~ 0 1974 3
4마리(?)의 '거북이'들이 돌아왔군요 !
3D 애니로 ~

이게 도대체 언제적 만화였는지 기억도 잘 안나는데...
(씨리즈로 꽤 나왔었죠)
지금은... 확실히 그때만큼의 센세이션은 아니군요.

뭐, 저는 그 시절... '닌자 거북이'에는 별로 흥미가 없었지만...


어쨋거나... 옛날 생각이 나서 봤습니다.
생각보다 괜찮네요 ~
여기저기서 조금씩 보이는 개그도 꽤 재미나고...

비록... 뻔한 내용의 '권선징악', 흔한 설정, 식상한 배경 스토리...
...
그래도 볼만은 했습니다. ^^;


'라파엘'과 '레오나르도'의 빗속 결투장면은 굉장히 디테일합니다.
이때만 다른 영화를 보는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빗방울 표현이 아주 좋더군요.
새로운 적 캐릭터들도 상당히 그로테스크하고 멋져요.
카리스마가 폴폴 ~

초중반까지 누가 주적(主敵)인지 쉽게 구분이 안갑니다.
반전을 통한 뭔가를 노렸는지... 이상하게 엮어 놓았더군요.
(닌자 거북이들의 전통적 적과 새로운 적, 그사이에...)
거북의들의 리더(레오나르도)와 쌈장(라파엘)과의 대립도 살짝 이상하고... ^^;


여전히 천하대평인 '마이키(미켈란젤로)'.
별로 돋보이지 않은 '도니(도나텔로)'의 천재성.
성질이 불같은 쌈장 '라파엘',
별로 아닌것 같은 리더 '리오(레오나르도)',

말 그대로 좌충우돌하는 4마리의 거북영웅들의 우정과 액션을 ~
킬링타임용으로도 아주 좋습니다 ~ (^^?)


TMNT.jpg



마지막에 클랜의 리더가... 후속편을 예고하는듯한 대사 한마디를 날려줍니다만...
설마... 죽었다던 '슈레더'가 돌아오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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