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oter (2007)

영화감상평

shooter (2007)

1 장길산 3 2064 6
개인적인 평임을 먼저 말씀 드립니다.

더블 타켓이라는 제목으로 국내 개봉 되었더군요.

마크 윌버그 "빅히트" (오우삼감독)라는 영화로 처음 그의 존재를 알게 되어 최근에

디파티드까지 그의 영화를 간혹 보았습니다.

먼저 개봉했음에도 불구하고 스파이더맨 삼 의 기세에 눌려

또 좋은 영화하나  블럭버스터에 떠 밀쳐 나가는 구나 생각

동정반 네이버의 좋은 평들에 귀가 솔깃 낚여서 아침에 조조 보러 나갔읍니다. 

..... 졸다 왔습니다....

좀처럼 가닥을 잡지못하는 거대한 스토리  배신..복수...반전....세밀하지 못한 ...찝찝함

관객을 끌어들여 잡아먹는 그 무언가  딥 임팩트가 ㅎㅎ 포스가 부족해 보이는 듯했습니다.

총만쏘고 펑펑 폭발물이 터지면 다 액션영환가......

감독도 괜찮은 감독인데 킹아더의 비장함 위용은 어디로 갔는지 아쉽네요...한마디로 낚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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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1 WhiteWolf  
  더블타겟 = 낚시터 ??
1 조조매냐  
  전 굉장히 재미있게 봤습니다만, 살짝 억지스러운 면이 있습니다. 흐름을 끊을 정도의 억지는 아니었습니다. 기존의 음모관련 영화의 수순으로 내용은 전개가 되구요 일이 빨리빨리 진행이되는 느낌.. 보는내내 '본아이덴티티"시리즈가 생각이 나더군요. 구성도 좀 그렇고... 볼만한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1 김필립  
  본아이덴티티엔 못미치지만... 메뉴얼로 장비들 만드는모습이나 (살인병기?)용병의 철두철미함은 꽤나

비슷한 느낌을 낼려고 했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뭔가 부족하지만  스파이더맨을 저녁에본후 새벽늦은시간에 봤지만 졸릴만한영화는아니였던거 같습니다^ ^

사실 스파이더매보다 기대했는데 실망스럽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관객이 적어서 집중하고 봤던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