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팅

영화감상평

스팅

1 빠시어 1 1875 3
경쾌한 피아노 소리로 시작하는 스팅은 너무 익숙한 멜로디가 처음부터 들려왔습니다.

몇개의 챕터가 도입때마다 나오는데 영화랑 잘 어울리는 장면들과

왠지 브레드피트 닮은 주인공과 그에게 도움을 주는 꾼들?

주인공을 지겹게 따라다니는 형사와 복수를 위해 한탕하는 꾼들의 조화가 정말 멋있었습니다.

남을 속이기 위해서 벌이는 시나리오와 심리전들 중간중간 지루하지 않게 피어나는 스토리들

잘 짜여진 영화에는 억지스러운감이 들기 마련이지만 스팅은 전혀 그렇지않고

초반부터 밑밥을 뿌린 스토리텔링으로 갑자기 불쑥 말도 안되는 스토리가 튀어나오지 않는

음악이나 스토리나 참 재미있는 영화였습니다.

마지막도 복수만을 위한 주인공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정말 사리사욕없이 팀을위해 힘썼다는 좋은 느낌까지 주면서 끝내버리니

모두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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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공포천사  
  사실 브래드 피트가 로버트 레드포드를 닮았다고 해야하지 않을까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