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restige ... 감상 신고 ~
드디어 보았습니다.
작년부터 꽤 노리던 영화였는데, 이제서야...
먼저 보시고, 평을 올려주신 분들이 많으셔서...
굳이 평을 쓰고 싶지는 않았느데... ^^
근래에 하도 보는 영화가 없어서리...
간단하게나마 몇자 적습니다.
일단 재밌게 봤습니다.
간만에 집중해서 보았네요. 시간가는줄 모르고...
교류의 '테슬라'와... 직류의 '에디슨' !
이 두 과학자의 이야기인줄(경쟁모드) 알았는데...
역쉬 착각이였네요. ^^
그래서(?) 더욱 즐거웠던 영화였습니다.
(영화 볼때마다... 별 정보 없이 느낌으로만 결정하니 착각하는 내용이 많아요 ^^)
이런 재미인줄 알고 보았는데, 저렇게... 재미 있었다고나 할까요...
오랫만에 보는 '데이빗 보위(테슬라 역)'도 반가웠습니다.
(보위 아저씨... 이젠 노래 안하나... ;)
의외의 줄거리중...
쉽게 예상이 가능한 결론(반전)이였지만...
간만에 '크리스챤 베일'의 매력에 푸욱 빠져보았습니다 ~
p.s. 아 ~ 그런데 여배우가 넘 맘에 안들어 ! (사라 역)
5 Comments
어제 이거 봤습니다... ^^<BR><BR>줄거리나 영화 정보를 전혀 듣지 못한 상태에서 그냥 봤거든요...<BR><BR>보니까, 주인공이 아메리칸 사이코, 이퀄리브리엄, 머시니스트에서도<BR> <BR>열연했던 그 뭐시냐... 하여튼... 이름은 잘 생각이...<BR><BR>어쨌든, 끝무렵에 전혀 생각지 못한 반전이...<BR><BR>최신 영화는 잘 안보는 스타일인데 요즘은 그새 몇 편 봤습니다.<BR><BR>향수도 너무 재미있게 봤고 에드몬드도 꽤 괜찮았었고<BR><BR>이 영화 프레스티지도 아주 잘 봤습니다.<BR><BR>덕분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