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없는 감상문 만들기 제 6탄..고스트 라이더

영화감상평

스포일러 없는 감상문 만들기 제 6탄..고스트 라이더

1 박정환 4 1856 2
마블에서 또 한 편의 히어로 무비가 탄생했습니다..고스트 라이더..

인디영화에서 블럭버스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맡은 배역을

충실히 소화하는 개인적으로 많이 좋아하는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가 나온다기에

많이 기다렸었습니다..The Wicker Man 에서 당했던(?) 것보다는 훨씬 나은 대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영화를 보았습니다..


영화는 생각보다는 조금 싱거웠습니다..아무래도 히어로물의 전형인 탄생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그랬을 것이다 라고 생각이 됩니다..들리기로는 흥행에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었다니 작심하고

속편을 제작한다면 보다 많은 볼거리와 화려한 내용물이 첨가되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이상 스파이더맨이나 엑스맨들 같은 마블의 A급 히어로가 아닌 약간은 데어데블이나 기타 B급 히어로에

가까운 독선적이고 무뚝뚝한 새로운 수퍼 히어로의 탄생을 기쁜  마음으로 지켜본 저의

여섯번째 감상기였습니다..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좋은 시간들 되시기 바랍니다..


추신 : 혹시 본문 중에 제가 의도하지 않은 스포로 기분이 상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제목에서 말씀드리듯 가급적 스포없는 감상문을 쓰자는게 제 모토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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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1 삐루  
  아예 첨부터 2~3 편으로 기획되었더라면(반지의 제왕처럼) 좀더 괜찮은 작품이 되지 않았을까..
영화가 싱거운 이유는 영화속에 드라마가 없기 때문이었을거라고 생각해요.
1 검은 초승달  
  록산은 이뿌더라.. 난 그런 스타일의 처자가 좋아요. 약간 까무 잡잡하니.. ㅋ 에헴;;
1 전치영  
  좀 유치하다고 해야하나요..ㅡ.ㅡ; 저예산영화인듯한... 데어데블이 좀더 낫지 않나 싶습니다. 사운드도 좋았고^^;
1 홍준성  
  순간 순간 보이는 스턴트맨의 넙대대한 얼굴... 좀 비슷하게 생긴 사람을 썼으면 좋으련만
정말 저예산 비급 영화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