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하지 않았던 영화가 기대 이상이었다.
좀 더 다듬었다면 그래도 괜찮은 작품이 될 뻔 했다는 아쉬움이 있다.
단점은 카메라워크가 시원스럽지 않고 굉장히 답답하다.
무슨 예술영화를 찍는거 같은 카메라 움직임이 답답함을 느끼게 한다.
카메라 워크 때문인지 박진감이 많이 떨어지고 박진감을 감소시키는데 음악도 한몫한다
현재 시대의 영화가 아니라 10년 전 영화를 보는 것 같았다.
감독은 좀 묵직하면서 힘있는 영화를 원했던 것 같다.
배우들의 연기는 아주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