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無스포성..)

영화감상평

300...(無스포성..)

1 유영수 1 1738 4
며칠전에 극장에서 봤습니다...
어머니와 함께 봤는데 조금 무안한 장면도 나오고 잔인하기도 해서 어머니께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_-;;
제가 느끼기에 300은 화려한 비쥬얼로 반은 먹고 들어가는것같습니다...
근데 저같은 젊은층이 보기에는 괜찮다라는 생각이 들겠지만... 어머니가 보시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을것같았습니다... -_-;;
그러니 극장에서 보실분들은 누구와 보느냐가 중요할것같습니다...
19금답게 선정적인 장면, 폭력적이며 잔인한 장면이 나오니 가족이나 아직 어색한 연인과 보는거라면 약간 비추입니다..(차라리 1번가의 기적을  보시길...)
화려한 비쥬얼에 눈과 머리를 뺏겨서 스토리를 파악 못 하면 어떻게 하나... 걱정했는데 괜한 기우였습니다...
화려한 비쥬얼에 눈과 머리를 뺏겨도 충분히 파악될만큼 스토리는 간단하고 복잡하지않습니다...(다른 감상평에 스토리가 부실하다, 거의 없는것같다라는 말이 있는데 괜한 말은 아닌것같습니다...)
그래도 테르모필레 전투에 대한 배경지식이 있었다면 상상하며 보는 재미도 있었을텐데.. 전혀 없었는지라.. 영화를 본 후에 인터넷에서 검색하느라 바쁩니다... -_-;;
어쨌든 한번쯤은 볼만한 영화 같습니다...
그리고 보려면 꼭 극장에서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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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라면묵자  
  어머니랑 300을 보다니...대단하심 !!! 이장과 군수라든지 뭔가 유머러스한 영화를 봐야지 300을 보다니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