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대 수사선팀이 내놓은 신작이라고 소개되어 있네요. 
영화의 분위기는 춤추는 대수사선과 정반대 입니다.
닮은것이 있다면
영상자체에서 정규방송의 드라마 삘이 난다는거..
춤대 극장판영상도 왠지 공중파의 드라마같은 분위기 잖아요.
두 영화모두 배우들이 드라마 출신들인것도 한몫한거 같고..


일본은 영화나 드라마나
특정 소재가지고 요즘 꽤나 재미를 보고있는거 같네요.
고교밴드, 발리댄스, 탁구, 스모, 클래식음악..
이런걸 소재의 다양화라고 해야하나..쩝
좀 있으면 와인가지고 쏠쏠한 재미좀 볼거 같고..
만화책은 지금 난리라죠.;;


저런 영화들..
소재만 다를뿐 전체적인 스토리 라인은 비슷합니다.
지면과 수평으로 나가다 후반부에 확 이륙하는 느낌이랄까.
이런 분위기의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고,
그나물에 그밥이라 식상하신 분들고 있고..


영화 우동도 비슷한 풍의 영화입니다. 다만, 소재가 우동이죠.
집나간 자식이 고향에 돌아와 가업을 이으면서 벌어지는 헤프닝을 유쾌하게 다루고 있구요.
순정파이신분들에겐 코끝이 찡해질 정도의 감동도 있습니다.
재미있구요. 영화에 몰입되서 느끼는 마음의 동요가 우동면발처럼 꽤 쫄깃합니다.


일본영화에 이질감 가지고 계신분들에게는 비추이구요.
스윙걸즈나 홀라걸즈를 재미있게 보신분이라면 권해봅니다.분위기 많이 비슷합니다.
우동좋아하시는 분들은 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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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의 이전작 <섬머 타임 머신 블루스> 의 멤버들이 까메오로 나옵니다. 주리는 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