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

영화감상평

타짜

1 우주신화 3 1881 7
돈이라는 세상중심 속에 살아야만 하는 인간의 처절함을 느끼게 해준 영화입니다
인간의 욕심은 무한한 끝이 없다는 단편을 도박이라는 영화로서 잘 설명해 주기도 한 영화인데
어떤 사람들은 인생은 어차피 도박 이라고도 한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착하게 살아도 가지만 죽을때 까지 그 착함 선함을 끝까지 유지 하고
살다 죽는 삶은 과연 몇이나 될까 생각되는데
돈의 노예로써 짐승처럼 살다 죽는것인가 아니면 돈의 속박에서 벗어나
사람의 삶이 되느냐 를 고른다면 말은 쉽게도 후자를 택할수도 있겠죠
전자를 택하고 살면서 자기를 합리화 시키면서 사는사람도 있을것이고요
어쨋든간 사람이란 없어도 허 하지만서도 부하게 있어도 허하다 하고 그럽니다
그러다 죽을땐 모든걸 버리고 갈수 밖에 없다는 사실입니다
인생 철학 얘기가 계속 나오는데
 결국 행복의 중요 조건을 어떤 마음으로 살것인가 에 달려 있는것입니다
잘먹고 잘살다 죽으면 만족 하는것과 짐승이 잘먹고 잘살다 재명에 죽느것 과 다를바 없다는것
그러기 위해 밥그릇 싸움하며 물고 죽이고 다치게 하고 .....
그래서 이 영화를 통해 사람의 인생 마음을 다스릴수 있는 진정한 도의 경지에 이르는걸 
다시한번 생각케 해주고
정말 사람 답게 사는게 무엇인지를 어느 분야 이든지 길(道)의 경지에 이르러서 사는것

정말 생각 나게 해 주는 영화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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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1 나무그늘  
  이 영화 무쟈게 재밌게 봤습니다...ㅎㅎㅎ<BR><BR>속편이 나온다는 후문이 있던데 기대 많이 하고 있습니다...^^<BR><BR>언제쯤 나올라는지...;;
1 룰루 ~  
  예전부터 '타짜'라는 만화에 너무 심취를 해서...<BR>영화 자체는... 보다가 말았습니다. 조만간 끝까지 다시 볼생각이지만...<BR><BR>그래도 속편이 나온다면... 환영입니다.<BR><BR>제 바램은 만화를 그대로 영화화 했으면 했습니다만...<BR><BR>만화 -<BR>1부 : 지리산 작두 - 김 곤<BR>(타짜 스토리의 시작...)<BR>2부 : 신의손 - 함 대길<BR>(곤의 조카지요, 고스톱의 달인)<BR>3부 : 원 아이드 잭 - 도 일출<BR>(타짜 짝귀의 아들, 카드로 업종변환(^^?), 여기까지... 곤이 등장합니다. 까메오랄까 ^^)<BR>4부 : 벨제붑의 노래 - 장 태영(오야마 요시아키)<BR>(이편부터 완전한 새 이야기, 오리지날 포커 타짜)<BR><BR>다들 아시는 내용이시겠지만 ^^ 저기 4부까지 영화화 되었으면 합니다 ~
1 박정문  
  영화를 보고 반했는데 만화책도 한번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