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 케이크를 봤습니다...시고니 위버가 나오더군요...에어리언의 그 여전사...물론 그 뒤 다른 영화에도 많이 출연했겠지만, 언뜻 떠오르는 게 에어리언의 리플리더군요...그 전에 본 영화 - 빅 화이트 -에서 홀리 헌터가 욕쟁이 자폐증 환자로 나오는 게 기억납니다...홀리 헌터는 전에도 피아노에서 벙어리역을 -? 벙어리란 말이 금기어가 된건 아니겠지요..- 맡았었지요...그리고 연결되는 게 오아시스의 문소리더군요...원래 배우들이란 끊임없는 변신을 통해 영화팬들에게 어필해야 되겠지요...작은 신의 아이들의 마리 매트린도 언뜻
 떠오릅니다....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는 하는 말이 있는 데...배우들은 그 변신에 따라 유무죄가 판가름 날 것 같습니다...지켜보는 눈이 너무 많으니까요...
 
 맨날 자막만 퍼가다가 '재회'님이 열받으신 것 같아서 한 번 써봤는 데 영 두서가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