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보다 이상한...
워~~우!! 코미디라고 해서 봤더니 '이터널 선샤인' feel 나는 영화네요. 윌페럴의 연기도 좋았지만, 전 엠마톰슨의 연기가 너무 좋더라구요. 그리고 말하지 않아도 안정적인 역할을 하는 더스틴 호프만도 있었구요. 스포가 될 것 같아서 자세히 적진 않겠지만, 소설의 아쉬움이 영화의 결말의 아쉬움과 동일하게 느껴지게 만들었더라구요. 하지만 나쁜 결과는 아니지만 그래도.... ' 엔딩이 조금은...!! '느낌이 들수도 있는데 조그만 더 생각해보면 이것또한 놀라운 영화속의 내용과 일치함을 느낄 겁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작가였다면, 배우를 생각하고 썼을 것 같은데.. 같이 본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짐 캐리'를 외치더군요. 너무 비싸서 섭외를 못했나....^^
개인적으로 제가 작가였다면, 배우를 생각하고 썼을 것 같은데.. 같이 본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짐 캐리'를 외치더군요. 너무 비싸서 섭외를 못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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