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글에 앞서 제목 에서의 유치찬란한 썰렁함에 용서를 구합니다..(__)..

그럼.......        .....미국드라마나  일본드라마...

특히 일드를 좋아하시는분들이 꽤 많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도 점점 많아 지고 있지요...(물론 미드쪽도 마찬가지지요^^)

무조건 일본것은 안된다라는 교육(?)을 받은저로서는...

특히나 온라인상의 세상을 경험한지 이제 몇년밖에 안되는 늦깍인인 저로서는

이럴수도 있구나...라는 반응을 보일수밖에없었지요...

그러다 우연히 전차남이란 영화를 보게 되고 나름의 재미를 느껴

드라마쪽으로도 눈길돌리기를 시도해 봤으나  아~저의 게으름은 천성인지라

긴 호흡의 드라마는 체질에 안맞는것 같아 영화로 만족하기로 했었지요.....

오타쿠라는 말도 그때 처음으로 알게 되었답니다...

나름대로 이 영화로 인하여 일본문화의 작은 파편을 맛보게 되어

그 후로는 선입견 없이 일본 작품들을 대할려고 노력하는 계기가 된 영화이기도 합니다.

한때는 마징가등의 애니들을 한국작품인줄 알고 속으며 살은적도 있었던걸 생각해 보면

나름의 격세지감을 느끼게 되는군요....

어쨌든 저의 감성에는 안맞는 부분도 조금은 있었지만 결론을 꼭 보게 만드는

재미 있는 영화였습니다....


해장술도 안했는데 웬지 횡설수설...글이 갈지자로 비틀거리는 것 같아  빨랑 종료 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