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생각없이 올드미스 다이어리를 조조영화로 혼자보러 갔었습니다.

남자인 저도 여자이야기에 끌리진않앗지만 볼만한게없어서 보게됐는데

영화보면서 너무나 재미나게 웃고 감동받으면서 볼수잇었던 한국영화네요

그감동이 아직까지 잊혀지지않아서 다시한번 극장에 가서 봤지만

지금이순간도 또보구 싶네요..특히나 마지막에 미자가 울부짖으며

내뱉은대사에 저두 공감이 가더군요..

저두 올해34살 노총각이 되었지만 주위사람들이 나를 함부러 대하는걸

많이 느끼며 살거든요.. 나름 나쁘게 안살구 했는데도 사람들은 나이가

많구 결혼을 안했다는 이유만으로 날 함부로 대하는 이사회에 대한

울부짖음이랄까.. 암튼 기분이 씁쓸하더라구요..

괜히 제가 영화알바하는거 같기도 하지만 처음으로 영화평남기는

제가 감히 추천해드리구 싶은 영화입니다.

마음에서 우러나서 이런영화는 많이 봐줘야할거같은데..

왜그리 흥행은 반비례하는건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세상이 아마 거꾸로 가는거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후회안하실겁니다. 꼭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