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소...

얼마전에 봤던 영화인데 감상평 쓸 영화를 생각하다가 문득 떠올라 써본다.

(가입한지 얼마 안되었으니 허접한 글이라도 줄창 써서 렙이라도 올려야지 않겠나...)

일단 포스터만 봤을 때는 호스텔의 느낌이 강하게 든다. 허나 영화는 한참 다르다.

줄거리는 흔하디 흔한 남친과 여행을 가다가 변태같은 놈한테 잡히는 내용이다.

근데 웃긴 것이 귀신들이 나온다는 것이다.

여기에 왜 그것을 넣었는지 알 수 없다. 일반적인 등장인물은 마음에 안 들었던 것일까.

개인적으로 이 부분은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

게다가 범인도 누군지 잘 안보이는 것이 좀 답답한 느낌이었다.

결국 이것도 저것도 아닌 그저 그런 영화다.


ps.  울프크릭과 비교해 봤을 때 주인공의 액션성은 월등했지만 흥미도는

      별 차이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