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 = 명작

영화감상평

타짜 = 명작

1 남생이 3 2139 0


    대략  2년 정도  한국 영화에 한해서  가장 뛰어난 작품 중 하나라고 생각되네요.

  그 동안  올드보이나  기타 좋은 영화들이 많이 쏟아졌지만...


  연기, 대본, 스피디한 영상 등등  모든 것에서 별 4개 내지 5개 정도 받을 만큼

 잘 만든거 같음. 

  마치  예전에 스팅을 본 뒤의 감격같은 것이 느껴졌습니다. 범죄의 재구성을 만든

  감독의 역량이 절정에 올라온 작품입니다 . 


    만화도 영화를 본 뒤에 봤는데  만화속의 캐릭터를 더 멋지게 재탄생해 낸  감독의

 능력과 연기자들에게 감탄하게 되네요. 사실 만화 보다는 영화가 더 재밌고 극적 긴

 장감을 느끼게 했습니다. 


    안보신 분들은  돈아깝다 생각지 마시고 꼭 보셨으면 합니다. 이런 영화가 천만이

 되지 않으면 어떤 영화가 천만이 될까.... 그런 생각이 들 만큼  재미와  살아움직이는

 캐릭터들이 가득한  작품.


    왠만해선 칭찬을 잘 안하는 저지만 이 영화는  맘껏 칭찬해 주고 싶음.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3 Comments
1 허상도  
한국 영화가 성장했다는걸 보여주는 좋은 영화죠.
1 머루  
개인적으로 한국영화에대해 좀 비관적인 시선을 지니고 있습니다만...
이 영화는 정말 잘만들었더군요.
유일하게 소장중인 국내dvd중 "무사"이후 두번째 소장미뎌가 될듯......
정말 칭찬일색외엔 할말이 없을듯한 수작중의 수작......
앞으로의 한국영화가 기대됩니다.
감독의 이름에 속아 본 "라됴스타" 본이후라 그 재미가 더욱 배가된 영화.......
1 레픽  
  타자..
흠.. 전 심야극장에가서 봤는데
기억에 남는건 조승우밖에 기억에 안남더군요..
조승우를 위한 영화 같더군요..
처음부터 끝까지 밑밑하게 가더군요..긴장감도 없고.. 왜 잘 만들어졌다고 하는건지..
위에 분이 말씀하신것처럼 무사.. 이영화는 재미있게 봤어요.
타자는 모랄까나.. 원작에 한참 모자라더군요..
재미가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