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93
어디선가 추천글을 보고 오늘 봤습니다. 와이프랑 같이 봤어요.
911-루즈체인지를 일전에 보았고, 개인적으로 911테러는 자작극이라는 판단이 들어 이 영화는 보지 않으려 했는데, 못봤으면 나중에 후회할 뻔 했습니다.
911 테러 자작극 여부를 떠나 영화 자체만 놓고 봤습니다.
911테러 당시의 당혹감, 공포, 자신이 탄 비행기가 자살 공격에 사용될거라는 상황..이 모든게 보는 사람에게 너무나 생생하게 전달되더군요. 막판 승객들이 테러범을 진압하고 조종실을 빼앗기 위해 좁은 통로를 따라 올라가며 사투를 벌일때는 와이프랑 제가 마치 현장에서 사투를 같이 벌이는 느낌이었습니다. 영화가 끝나고도 가슴이 두근두근..
역시나 감독이 본~ 시리즈 감독이더군요. 본 아이덴터티 스타일의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필감입니다.
911-루즈체인지를 일전에 보았고, 개인적으로 911테러는 자작극이라는 판단이 들어 이 영화는 보지 않으려 했는데, 못봤으면 나중에 후회할 뻔 했습니다.
911 테러 자작극 여부를 떠나 영화 자체만 놓고 봤습니다.
911테러 당시의 당혹감, 공포, 자신이 탄 비행기가 자살 공격에 사용될거라는 상황..이 모든게 보는 사람에게 너무나 생생하게 전달되더군요. 막판 승객들이 테러범을 진압하고 조종실을 빼앗기 위해 좁은 통로를 따라 올라가며 사투를 벌일때는 와이프랑 제가 마치 현장에서 사투를 같이 벌이는 느낌이었습니다. 영화가 끝나고도 가슴이 두근두근..
역시나 감독이 본~ 시리즈 감독이더군요. 본 아이덴터티 스타일의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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