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인지 시간낭비의 원흉인지 잘 모르겠지만..

영화관에서 알바를 하다보니, 영화보는게 꽁짜다..

뭐, 개봉하는 영화를 다보는건 아니지만...

연예그 참을수...이거 수도없이 본 광고가 괜찮아 보여서...

19세라길래, 약간의 므흣한장면을 기대하며 영화를 봤다.

쒸발년 , 쒸발놈 , 좇같은 , 보갈 , 밤일 , 개새끼 , 쒸발(이거특히!!) . . . . . .

영화의 반이 저것들이다......ㅡㅡ;;

야...장진영 욕잘하더만....;;; 연기맞아? ㅋ....

솔직히 그렇게 못만든 영화는 아닌것 같았다..

난 영화를 심도있게 파헤쳐 볼수있는 눈이 없어서  그냥 재밌으면 그만인 타입이다.

이영화는....이영화는...

머 아무리 내면의 심리를 잘 표현했는지는 몰라도..

욕찌거리밖엔 기억에 남지않는 영화다....ㅋ

갈수록 질질 끌어대는 스토리에....

대책없이 끝나는 결말...(이거머야 , 끝이야? - 영화끝나고 여기저기서 튀어나오더군...)

영화보러 들어갈때 사간 오징어가 너무 아까웠던 영화였다...



@관전포인트 ; 김승우를 구하러온 장진영과 때린넘이랑 대화하는 장면!

                ; 김승우가 장진영을 무자비하게 떄리는 장면!(심히 놀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