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어떻게 된것이 아무런 정보를 구할수가 없군요..

각종검색창과 감상평에서도 찾기 힘들더군요..

2005년에 만들어 진거 같은데요..

흠.. 재난 영화를 좋아해서 한번 보았는데..

이것은 영화가 아니라 다큐멘터리 입니다..

잘만들었다고 생각도 합니다.

조잡한 CG가 있긴 하지만.. 그래픽만 보고 영화를 판단할수 없겠구요..

스토리를 따진다면 별로 좋은 점수 못받긴 할거 같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분위기가.. 완전 다큐이고..

토네이도 문제만이 아닌.. 동시에 일어나는 여러가지 일들..

그 상황에 복잡함을 표현했다면 표현 했다랄까요..

한참 보는데.. 이거 대체 어떻게 진행되길래 아직도 질질끌까..

하고 봤더니 거의 3시간짜리더군요 -_-

영웅의 희생으로 구해진다.. 이런 재난영화가 아닙니다..

물론 이중에서도 희생을 하는 사람이 있긴하지만..

아마겟돈과 뭐 그런것들이랑은 틀리죠.

흐지부지.. 마무리가 되긴 했는데..

이게 실제 상황일거 같습니다..

막상 들이닥치면.. 이렇게 밖에 못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