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대디,플라이(JPN) - 리메이크는 어떨까?...
아이러니하게도 오리지날을 보게 된 계기는 티비에서 이준기, 이문식의 리메이크판 예고편을 보게 되어서였어...특히 모 음악채널에서 틀어준 뮤직비디오가 아주 결정적인 역할을 했는데, 너무 멋있었거든~
" 믿어! 무슨일이 있어도...자신을 믿는거야!"
이부분말야~캬~죽이드만~
오리지날에서도 뭔가 이런 울컥하게 만드는 비장미랄까? 멋들어진 부분이 있을거라 기대하며 감상을 했지...
결론을 쏟아내자면...글쎄~뭐라고 말을해야할까?
솔직히 기대에는 못미치더라구~결정적으로 "믿어! 무슨일이 .... " 이부분의 부재로 인해서 내 기대가 무너진 것이 크나큰 마이너스 요소로 작용해버렸어...
내용이나 이야기 흐름도 뭔가 일본영화 특유의 그것... 알지?
진지함이 살짝 살짝 결여된듯한 분위기...음...만화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아무튼 그런 흐름이야...아기자기한 맛은 있을지 몰라도 탄산음료처럼 톡 쏘는 자극성은 부족하단 말씀~
뭐 개인적으로 호감갖고 있는 '스즈키 신이치' 씨가 아버지 역을 맡아서 영화를 끝까지 애정을 갖고서 볼 수 있었던것 같기도...싸부로 나오는 녀석도 쿨~한 이미지가 잘 맞아떨어졌다는 느낌이야~강인하면서 뭔가 달관했다는 이미지? 하여간 차가운 느낌이었어.
음...그래도 나름 애정을 갖고서 영화를 마치긴 했지만, 이런 생각 들더라.
차라리 리메이크 작을 봤으면 어땠을까? 하고 말야...
괜찮았을까?
" 믿어! 무슨일이 있어도...자신을 믿는거야!"
이부분말야~캬~죽이드만~
오리지날에서도 뭔가 이런 울컥하게 만드는 비장미랄까? 멋들어진 부분이 있을거라 기대하며 감상을 했지...
결론을 쏟아내자면...글쎄~뭐라고 말을해야할까?
솔직히 기대에는 못미치더라구~결정적으로 "믿어! 무슨일이 .... " 이부분의 부재로 인해서 내 기대가 무너진 것이 크나큰 마이너스 요소로 작용해버렸어...
내용이나 이야기 흐름도 뭔가 일본영화 특유의 그것... 알지?
진지함이 살짝 살짝 결여된듯한 분위기...음...만화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아무튼 그런 흐름이야...아기자기한 맛은 있을지 몰라도 탄산음료처럼 톡 쏘는 자극성은 부족하단 말씀~
뭐 개인적으로 호감갖고 있는 '스즈키 신이치' 씨가 아버지 역을 맡아서 영화를 끝까지 애정을 갖고서 볼 수 있었던것 같기도...싸부로 나오는 녀석도 쿨~한 이미지가 잘 맞아떨어졌다는 느낌이야~강인하면서 뭔가 달관했다는 이미지? 하여간 차가운 느낌이었어.
음...그래도 나름 애정을 갖고서 영화를 마치긴 했지만, 이런 생각 들더라.
차라리 리메이크 작을 봤으면 어땠을까? 하고 말야...
괜찮았을까?
6 Comments
아라? 츠즈미 신이치 씨가 이 글 봤으면 열 꽤나 받았겠는걸? 츠즈미를 스즈키로 오타를 기냥 제대로 저질렸네? 후훗 이젠 슬슬 연식이 다 되어가는가?...사람 이름 하나 제대로 못외우고 헷갈리기나 하다니...그래도 한글을 모를테니 걱정은 안합니다만 굉장히 쪽팔리는 사건이군요, <스즈키 신이치> 사건은...나름 팬으로 자처하고 있었는데, 반성 좀 해야겠습니다.
성호님과 민영님께선 쿠보즈카 요우스케 쪽인가요?... '고' 에서 모습이 상당히 박력있었죠, 확실히... 흠~저도 마찬가지로 팬이기도 하구요.
같은 원작자죠? '고' 랑 이번 후라이가...
쿠보즈카의 후라이도 독특한 매력이 있었을것 같네요...음...'고' 의 속편이나 외전격으로 인식이 되버릴까봐 캐스팅을 꺼릴수도 있었지 않았을까요? 후후... 여담입니다...
그리고, 성호님께서 말씀해주신것처럼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결투부분이 좀 밍숭맹숭하죠? 너무 사실적이라...맥빠진다고나 할까요...적절한 과장은 극의 재미를 더하는 법인데 말이죠...
성호님 말씀처럼 이 영화의 장점은 두 주인공이 서로 소통하는 부분이라고 저 역시 생각합니다...그부분에서는 저와 주파수가 일치하신 것 같군요~
성호님과 민영님께선 쿠보즈카 요우스케 쪽인가요?... '고' 에서 모습이 상당히 박력있었죠, 확실히... 흠~저도 마찬가지로 팬이기도 하구요.
같은 원작자죠? '고' 랑 이번 후라이가...
쿠보즈카의 후라이도 독특한 매력이 있었을것 같네요...음...'고' 의 속편이나 외전격으로 인식이 되버릴까봐 캐스팅을 꺼릴수도 있었지 않았을까요? 후후... 여담입니다...
그리고, 성호님께서 말씀해주신것처럼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결투부분이 좀 밍숭맹숭하죠? 너무 사실적이라...맥빠진다고나 할까요...적절한 과장은 극의 재미를 더하는 법인데 말이죠...
성호님 말씀처럼 이 영화의 장점은 두 주인공이 서로 소통하는 부분이라고 저 역시 생각합니다...그부분에서는 저와 주파수가 일치하신 것 같군요~
종재님 덕분에 박순신이라는 인물의 뿌리를 캘 수 있겠군요~정말 궁금한 녀석이었는데 말이죠... 묘한 분위기의 동료 녀석들도 그렇고...그 유명한 '슬램덩크'의 백호와 백호군단처럼이 아닐까하고 상상해보는 즐거움을 지금 즐기고 있어요...
그러다가 정말 참을 수 없게 되어서 '레볼루션 No.3' 와 '스피드' 까지 그냥 불타올라버려서 바로 질러버렸네요~
레볼루션의 존재를 알게 해 주신것에 고마움을 느낍니다.
그러다가 정말 참을 수 없게 되어서 '레볼루션 No.3' 와 '스피드' 까지 그냥 불타올라버려서 바로 질러버렸네요~
레볼루션의 존재를 알게 해 주신것에 고마움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