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https://cineaste.co.kr/data/file/co_movie_sen/b21d9de8_data2Fspeak2FC1158_00.jpg)
한 은행원 남자와 보습학원 여자의 이야기...
난 이 영화를 보면서 몇가지 코드를 읽었다.
유난히 비 내리는 장면이 많다.
난 그 것을 외로움 내지 쓸쓸함,
채워지지않는 빈 공간으로 읽었다.
그 외에도 요쿠르트를 밑바닥을 뜯어 마신다든지
아카시아 혹은 장미 꽃 잎을 하나씩 뜯으며
자신의 바램을 이야기한다든지...
또는 아버지의 죽음 혹은 어머니의 죽음의 기억들...
그 모든 것이 견딜 수 없는 그리움과 맟닿아 있었다.
분명 영화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상처(scar)를 반짝이는 별(star)로 발돋움하고 싶어하는 것 같았다.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모든 이에게 그 것이 애인이든 또다른 희망이든
사람은 너 또는 나는 지금 이 자리의 절망이
희망으로 대체되는 꿈을 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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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기념으로 오래전(2000년) 영화 하나 올려봅니다.
무더위에 모두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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