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

제목의 뉘앙스는 비추이지만.........

재미는 있습니다... 누가뭐래두...

근데 제목에서 말한것 처럼 기대가 너무 커서인지 사람들이 열광하는만큼의 감동을 얻진 못했어요...

갠적인 생각으로 코메디적인 요소는 없는 순수한 영화(?) 였다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도 했어요..

괴물이 뛰어오면서 자빠질때 얼마나 웃었던지;;;;;

등에 덜렁거리는 발도좀....ㅎㅎ;;

그리고;;

괴물은 왜 밥(?)먹고 자기 먹이창고에다가 뼈를 뱉는대요? ㅋ....

으음..

봉준호감독의 또다른 대작인 '살인의추억'을 볼때의 감동에....

전 한.......1/5 정도? ㅋ...

뭐 감동은 개인적인 문제니...^^*

아무 기대없이 가서 봤다면...어땠을까하는 아쉬움도 남더군요.........

아! 갑자기 생각났는데....

광고에서 아빠가 딸내미 손놓치고 딸내미 볼때 보이는 괴물이랑....

평소에 보이는 괴물이랑 좀 많이 다른것처럼 보이던데...ㅎㅎ;;

아! 박해일 연기력 많이 늘었더군요!!!

국화꽃향기때는완전;;;;;;

성장하는것같아 흐뭇합디다....ㅎㅎ;;



용가리 이후...

이렇게 훌륭한 에스에프물(?)이 나왔다는게 갠적으로 디게 자랑스러웠습니다^^



음......

제가 영화관에서 일하거든요...ㅎㅎ;;

그래서 괴물 꽁짜로 봤는데..

이제 한반도 봐야겠어요~ ㅎ;

재미는 없다지만...

뭐~ 난 꽁짜로 보니까~ 흐흐~ ㅋㅋ;;

자~ 날씨도 더운데 짜증 내지 마시구요~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시고~

수박을 먹어주는 쎈쓰?! ㅎㅎ....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