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영화입니다..

반일감정 지존이신분들은 이글을 무시 하시기 바랍니다..

괜히 악플 달지 마시고 -0-


뻔한 스토리입니다.. 죽을병 걸린 이쁘고 청순하고 착한 소녀...

결국은 죽음으로 끝나는.. 그런 스토리입니다..

참 식상하지요..


그러나... 제목대로 이 영화엔 노래가 있습니다..

아주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맑고 깨끗한 목소리로 부른..

착한 노래입니다...


어느때와 같이.. 이 영화의 남자캐릭들은.. 억양이 원래 그런지..
참 오버적입니다;; 일본을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아무튼..
모든 영화에서 느끼는 남자 억양은 딱 두가지 스타일..
완전 촉새 오바쟁이거나.. 과묵하고 터프하고 멋진 카리스마 ... 이 둘입니다..
물론 주인공급들만.. 조연급들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체적으로..
부드러운 이미지..
이런 그러고 보니 다른나라 영화도 그렇구나 -_-; 주인공이니까 좀 튀어야지..
주변에 엽기적인 사람도 있어야하고 ㅎㅎㅎ
뭐 이정도구..

여자캐릭터는 전부 귀엽습니다.. 아줌마 조차도 -_-
억양 자체가 조금 오바적이면서.. 목소리가 참;;;
진짜 그런가?? 궁금할정도입니다.. 진짜 저렇게 맑고 귀엽고 그런가요 ;;;;


간단하게 죽을병 걸린 여자 아이가.. 노래를 한다는 겁니다..
이야기가 너무 빨리 전개 되긴 하지만..
중간중간에 나오는 노래와.. 일본 특유의 그 서민적인 배경..
참 좋게 느꼈구.. 재미있었습니다..

이 영화가 드라마화가 되어.. 1리터의 눈물에서 지대안습을 느끼게 해주었던..
사와지라에리카?? 가 주연으로 나오네요..
근데 영화와는 설정이 조금 다른듯 ;;

일본의 여러 영화를 접해보진 않아서 어떤진 모르겠으나..
일단 러브레터나 4월이야기 철도원 비밀 지금만나러갑니다 등등...
전체적인 분위기가 상당히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표현력이 짧아 뭐라 말할순 없지만..
처음본 러브레터의 분위기를 따라 4월이야길 보았구..
그후로 줄줄이 연도순으로 보았으니..
몇몇 SF와 엽기영화 빼곤 전부 멜로군요.. 그것도 좀 슬픈 ;;

SF는 애니매이션강국 답게.. 너무 애니틱 하고..
엽기영화는 역시 변태강국 답게 어처구니 없는 엽기가 많고..
뭐 그렇네요...
참고로 러브레터 분위기 정말 끝장....
몽환적인것과는 좀 다른데.. 가슴이 답답하면서..
막 주인공과 일치화 되는것이...막 느낄려고 그러고 ;;
ㅋㅋㅋㅋ 너무 몰입했나

맨날 감상평 쓴답시고.. 본문은 몇줄..
나머진 부가설명과.. 기타 잡글들이 난무하는..
저의 태양의 노래 감상평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