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날선생, 좋은 재료로도 범작이 될 수 있음을 입증.

영화감상평

생날선생, 좋은 재료로도 범작이 될 수 있음을 입증.

1 네드발 4 2069 4
생날 선생의 흥행 성적은 모릅니다.

백지상태에서 본 전 이 영화에 상당한 호감이 갔었습니다.

이유는 2가지입니다.

주연 박건형과 김효진의 맛깔나는 연기와

기본 시나리오의 가능성에서였습니다.

배우, 시나리오 자체는 좋았으나

감독의 평범한 연출로 이도 저도 아니게

만든게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박건형은 향후 대형스타로 클 가능성이 높은 것 같습니다.

김효진!! 흠.. 오랫만에 자기한테 맞는 역을 만난 듯..


더 좋았을 법한 영화가 범작에 그쳐 참 아쉬운 영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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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1 이상익  
헉! 역시 세상은 넓고 넓은가 봅니다
이런 영화에 호평을 주는군요...
이 영화에 범작이라는 평가는 호평이지요
배우도 시나리오도 최악이고 연출 또한 최악의 영화라고 여겨졌는데...
1 김영호  
어제 이 영화를 아는 형이랑 같이 보고 새벽까지 한국 영화의 암담함에 대해 이야기 하다 잠들었죠.. 많은 생각을 하게 한 영화는 분명하군요
1 darkman  
박건형의 모든 영화가 흥행참패였습니다. 즉 관객들은 돈주고 갈 필요성을 못느낀단 거지요.
1 만화가지망생  
정말 대단한 호평인데요..갑자기 영화알바가 아닌 비디오알바도 있나 하는 생각이.ㅋㅋ
(농담입니다.) 이런 것들을 보고 흔히 이런 말을 하죠..."내가 만들어도 그것보단 잘 만들어"
"내가 연기해도 저것보단 잘해" "발로 야구하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