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은 왕이다.. (스포 있을 턱이없음)

영화감상평

손님은 왕이다.. (스포 있을 턱이없음)

1 네드발 1 1867 7
으음..

하도 잘 만들었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보게 되었습니다.


우와!

잘 만들었더군요.

배우들의 연기도 좋고..

대박을 못친게 아쉬울 뿐이더라구요


이런 영화 찍은 감독은 다음 작품을 기대해 봐도 될 것 같아요

p/s) 저는 영화속의 여자 주인공을.. 영화 끝날때까지 누군지 몰랐어요 ㅡㅡ.
보면서, 이뿐데 연기도 제법인데.. 누굴까? 하면서.. 봤는데.. 크레딧올라갈때
쿠쿵!! 성! 현! 아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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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김연수  
명계남 감독의 차기작을 기다리십니까?? ㅋㅋㅋ
명계남이 명계남을 위해 만든 명계남의 영화..

마지막 신파..정말 끝내주죠!
자신의 지난세월 따라지 인생을 읇어 대면서 "나는 천생 배우니 다시 배우나 할랍니다." 라고 ...
그냥 속 시원하게 사과 한마디 하고 군소리 없이 연기나 하면 될것을 굳이 이런 영화를 만들어서까지 "나는 연기가 하고 싶어 죽겠다." 라고 외칠것까지야~!
아무튼 중간에 자신의 실기는 싹 빼버리고 처음부터 배우였고 끝까지 배우로 죽고 싶다고 징징 짜는 모습에 짜증이 확 돌아버리는 영화였습니다.

중국의 역사를 밑도 끝도 없이 후퇴시킨 그 홍위병을 자처한 한마디로 공공의 적이 되어 버린 불쌍한 사내가 자신을 변명하기 위해 만든, 잘 만든 사기영화 라고 할까?
왜 사기냐?
홍위병을 빼버렸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