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놀이하다가 턱 깨진 30대의 관점에서...^^;;
유치원 때
슈퍼맨 놀이하다가
턱의 살이 찢어져서
(어려서)마취도 못하고 온 몸 다 묶이고
4바늘을 꿰맸습니다..ㅡ.ㅜ
그 정도로 우리 세대(30대 이상...^^;;)에게는
슈퍼맨이 대단한 존재라고 볼 수 있죠
한 번도 극장에서 슈퍼맨을 보지 못했지만
이제서야 슈퍼맨을 극장에서 볼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떨린 손으로 예매를 했습니다.
그리고 너무나도 떨린 마음으로 슈퍼맨을
보러 갔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다시금 슈퍼맨 복장으로 갈아입는 최초의 순간에...
나는 혼자서(또는 영화를 보러온 사람들 다수의 마음이겠지만요)
두 주먹을 불끈쥐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쫌 오번가요? 마음 깊이 감동했다는 의미랍니다..^^;;)
솔직히 스토리는 그다지 짜임새 있다고 하지는 못하겠지만
지루할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을 뛰어넘고 서라도
저는 슈퍼맨을 보는 내내
눈을 떼지 못하고 감동하면서 봤습니다.
예전에는 실현할 수 없었던
스펙타클한 장면들이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실현되었다는 것에
또 한 번 감동하면서
나는 극장을 나섰습니다.
솔직히 슈퍼맨과 함께 커온 세대가 아니라면
맥 빠지게 느낄 수도 있지만
우리 세대의 사람들이라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슈퍼맨 놀이하다가
턱의 살이 찢어져서
(어려서)마취도 못하고 온 몸 다 묶이고
4바늘을 꿰맸습니다..ㅡ.ㅜ
그 정도로 우리 세대(30대 이상...^^;;)에게는
슈퍼맨이 대단한 존재라고 볼 수 있죠
한 번도 극장에서 슈퍼맨을 보지 못했지만
이제서야 슈퍼맨을 극장에서 볼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떨린 손으로 예매를 했습니다.
그리고 너무나도 떨린 마음으로 슈퍼맨을
보러 갔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다시금 슈퍼맨 복장으로 갈아입는 최초의 순간에...
나는 혼자서(또는 영화를 보러온 사람들 다수의 마음이겠지만요)
두 주먹을 불끈쥐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쫌 오번가요? 마음 깊이 감동했다는 의미랍니다..^^;;)
솔직히 스토리는 그다지 짜임새 있다고 하지는 못하겠지만
지루할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을 뛰어넘고 서라도
저는 슈퍼맨을 보는 내내
눈을 떼지 못하고 감동하면서 봤습니다.
예전에는 실현할 수 없었던
스펙타클한 장면들이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실현되었다는 것에
또 한 번 감동하면서
나는 극장을 나섰습니다.
솔직히 슈퍼맨과 함께 커온 세대가 아니라면
맥 빠지게 느낄 수도 있지만
우리 세대의 사람들이라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6 Comments
타올이건 담요건 보자기건.... 그 어렸을적 코흐리게 시절 땅바닥에 질질 끄시며 슈퍼맨 놀이를 했었던 기억이 있으신분들이라면 지루하던 지루하지 않던 이 영화가 다시 만들어졌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충분했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그시절 우리가 기억했던 슈퍼히어로는 슈퍼맨 말고 누가 있었겠습니까...!
같이 저랑 봤던 동시대가 아닌 한참 후 세대의 저의 집사람은 별로였다고 했으나..
전 가슴 뭉클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얼마나 기다렸왔던 영화였는지...... ^^*
참고로 저는 슈퍼맨 놀이로 2층에서 뛰어 내리다 혀 물어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피가 얼마나 많이 났던지... ㅜ.ㅜ
그시절 우리가 기억했던 슈퍼히어로는 슈퍼맨 말고 누가 있었겠습니까...!
같이 저랑 봤던 동시대가 아닌 한참 후 세대의 저의 집사람은 별로였다고 했으나..
전 가슴 뭉클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얼마나 기다렸왔던 영화였는지...... ^^*
참고로 저는 슈퍼맨 놀이로 2층에서 뛰어 내리다 혀 물어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피가 얼마나 많이 났던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