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계된 계기는,

재밌는, 혹은 내 주된관심사인 시간여행을 주제로한 혹은 인간의 정신분열증 강박증등 인

간의 정신세계등 범죄스릴러를 주제로 한영화중 재밌는 영화가 뭐가 있을까 2시간동안 인터넷을 떠돌

며 다른사람들의 감상평들을 뒤지고 다니다가 도그빌이란 영화를 선택하게 되었다.
 
 항상 뒤는게 영화를 보고 드는생각이 절로났다.. 아! 이영화를 왜 인제야봤을까;;하는
ㅡ.ㅡ;;ㅋ <-- (남들이 자주쓰는 표현인용;;ㅋ)

 내가 도그빌마을의 주민들에 속한 남자였어도 그레이스를 진짜 100%따X었을거 같다;
;; 인간이 나약한 다른 존재의 곁에 있었을때 나보는 욕망과 이용할려드는 이기적인욕심이 내면에 있으면서도 처음엔 사회적인 동물이기에 또 그렇게 배우며 성장한것이 인간이기에 처음엔 본색을 드러내진 않지만 이윽고 시간이 지나면 그존재를 이용할려 드는 본능이 적나라하게 나오는거 같다 사람으로서의 도덕, 윤리, 다른공동체에게 지켜야할도리 등등을 배우며 성장한 문명인류사회의 인간이여서 알량한 선량 동정심이 발휘되고 또는 그런척하지만 나중가면 다똑같다는 절망적이지만 현실적인 영화인것 같다
 우리인류 사회를 도그빌이라는 작은 마을에 비유한것 같다.
 다같은 생명이고 똑같은 생명체인데 개고기먹는다고 욕하는 외국인들.. 자신들이 채식주의면 아무말 못하겠는데 자기네도 돼지고기,소고기,닭고기,원숭이고기 다먹으면서
개는 인간하고 친숙한 동물이기에 먹으면 안되고 먹는다고 우리를 욕하는 외국인도 그리고 우리들도 이와속하는것같다.. 문명에 의해 태어나면서 성장하면서 교육받은 학습되면서 바뀌어진 혹은 가면에 씌워진것이 인간들인것 같다 결국엔 우리도 뫼한가지 벌거벋고 타잔처럼 키우면 우리도 짐승이다 단지 지능이 조금 높은 동물..
난 이영화의 도그빌마을사람들이 나쁘다고 생각은 안한다 보다가 영화를 끄고 싶을 정도로 너무 나쁜사람들이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끝부분쯤가니 저것이 바로 우리들인간전체의 내면을 표현한것이라는 생각이고 또 그사람들이 나쁘다고 생각이 안들었다..
 나도 만약 저마을 사람이었으면 저렇게 했을거라는 생각도 한편으로 들면서 말이다..
 누가 말했었던가.. 인간은 원래 악하다라고;; 선악설 이라해서 인간이 원래 타고났을떈 악하고 사회적인 동물로서 성장하면서 선해지는것이라고 중학교 사회시간에 배운 누군가에 이론이 생각난다.. 선해지는것이든 가면을 쓰는것이든..  아무튼 도그빌!!
 진짜 재밌읍니다 꼭한번 보시길 강추요~~ 디스토피아적인 세계관이 어렴풋 묻어납니다 이런류 좋아하시는분들 강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