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코드 보고서.....

영화감상평

다빈치코드 보고서.....

1 황국진 7 2167 0
금요일 늦게 시간이 되서 극장에 가게되었죠. 안사람이랑 친구가 너무 보고싶다고 해서. 갔는데.. 음..  영화에 집중 할수가 없었습니다...

앞에 놈은 머리를 들썩들썩하지 뒤에 놈은 다리를 툭툭대지, ㅜㅜ;  옆에 놈은 아는척한다고 주절주절대지..  아! 정말 극장에서 열받아 돌아가시는 줄 알았네요... 
영화는 그런대로 괜찮았던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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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1 최진원  
많은 분들의 혹평때문에 기대가 안됬던 영화.보는 사람에 따라서 틀리겠지만, 소설을 읽고 나니
더욱더 보기가 망설여 집니다.
1 몬토야  
최진원님 소설 읽고 보셔도 괜찮아요. 소설을 읽으면서 머릿속으로 상상했던 장면들이
눈앞에 펼쳐진다 생각하고 보시면 보는데 잼나요 ㅎㅎ ^^ 뭐 내용이야 다 알지만 영화는 잼나더라구요
1 로우아이디  
영화 보는데 방해하는 관객은 그때그때 주위 주면 됩니다. 소심한 분들이 그냥 꾹 참고 보는데.. 저같은 경우는 바로 즉각으로 반응합니다. 옆에 옆에 새파랗게 젊은 처자가 핸드폰을 수시로 꺼내 메시지를 날리는지 ㅈㄹ을 하는지.. 하여튼 연거푸 신경쓰이게 하는것 같아 바로 한마디 했습니다. 핸드폰 꺼내지 마세요.. 그 말 듣고 영화 상영 내내 안열더군요.

뒤에 사람 원래 영화 자주보는 관객이 아닌듯... 일부러 치는건 아닌데... 자세 고쳐잡느라 간혹 앞의 의자를 건드는데... 일부러 친것도 아닌것 같고 크게 신경쓰지 않았는데.. 한순간 조금 과도하게 툭 치더군요. 바로 뒤돌아서 누군지 두눈으로 시선을 마주치고 의자 치지 마세요!! 라고 한마디 했습니다. 그 말 듣고 역시 영화 상영 내내 안치더군요.

전 바로 주의 줍니다. 성격이 그렇습니다. 못찾습니다. 속이 후련합니다. 나 역시 당연히 매너지킵니다. 하지만 비매너는 제가 주의 줘서 다소 주위 이목이 끌게하더라도 주의 줍니다.

위 예는 둘다 이번 다빈치코드 보다가 발생한 일입니다.
1 루피조로  
로우아이디님 대단하십니다^^ 과연 영화관에서 님처럼 할수 있는 사람 별로 없을듯하네요^^;
님은 체격이 무척?좋을듯 하네요 ㅎ
그리고 글쓴님 말씀처럼 그런 관객들 있습니다.사람 환장하게 만들지요,,
애들이 어려서 그런지,아니당 20대 중반,말 애들도 그러던데,왜 그러는지 이해가 가질 않더군요
영화관에서 매너는 필수 인걸 모르는 사람이 없을진데도,,,,
그리고 몬토야님말씀처럼 소설을 읽고 영화를 감상한다면 읽은 내용들이 눈앞에 펼쳐진다~~
더 흥분될것 같네요^^
1 구봉조  
앞사람 앉은키가 너무커서 화면가리는경우도 환장합니다 -_-;
전 다빈치코드볼때
앞사람 원래키가 190가까이되보이던데; 앉은키가 굉장히크고 .. 옆옆에선 팝콘 맛있게 아작아작씹어먹고.. 옆사람은 트림수시로 하고;(진정한 진상커플...트림이 여자...팝콘이남자..)
쫌멀리떨어진 앞사람은.. 완전 난얘기를 델꼬왔는데;; 10분간격으로 수시로 울더군요;;
웃긴건... 울어도 절대 안나감 -_-.... 영화관안에서 울음그치게 달래주더라구요;;10분주기적으로;
전에 어떤사람도 아기데리고 들어와서 아기우니까 바로나가던데 이사람은 뭔가 다르더군요..
저렇게 까지 보고싶을까...라는생각이 들더군요... 개념의 차인가...
그래도 보는내내 가장신경쓰이던건.. 앉은키가 너무도 큰 앞에사람 -_-...편하게앉지 영화관첨오나...
덩달아 저까지 허리 꼿꼿이 세우고 보느라 불편했습니다 ㅜ
맨뒷자리라 제뒤에 피해보는사람은 당연없었죠 ㅎㅎ;
1 달무리  
제가 키는 작습니다만
앉은키가 일어선 키와 비슷하고
특히 머리가 큽니다.
인상도 더럽구요.
죄송합니다.
얼마전에
영화보러 갔었습니다.
1 김보람  
ㅋㅋ 아예 영화관이나 연극같은거 볼때는 핸드폰을 압수 해야되요 ㅋㅋ
문화생활에서의 비매너는 정말 문화생활할 가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