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의 푸닥거리..

영화감상평

에밀리의 푸닥거리..

1 므흐흣 1 2859 22

  공포영화라고 표상하고 나왓지만 그렇지 않앗다.
 
  사실 무섭거니 하고 약간은 경계심을 키운채로..(본인은 공포영화를 혼자서 못봄)

  영화를 봣는데.. 시각적인 공포로는 공포영화라고 하기엔 많이 부족햇다.

  하지만 나도 모르게 영화에 집중하고 빠져버렷다는걸 보고 난 뒤에 알앗다.

  법정영화라서인지 전체 영화나 사건의 흐름도 이해하기 쉽게 잘 풀어

  설명이 시작됨과 더불어 전개되는 장면들은 많은 긴장과 궁금증도 유발시켜줫다.

  물론 많은 철학적 사고나 교훈적 감동이 동반되지는 않앗지만..

  마굿간에서의 엑소시즘은 정말 뇌리에 박혀버린거같다. 그 광기와 처절함은

  나로 하여금 나도 모르게 소름을 돋게하고 알수 없는 눈물을 흘리게 햇다.

  갠적으론 에밀리 역을 햇던 제니퍼 카펜터(?) 분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엑소시스트 영화에서의 린다 블레어(?) 와는 또 사뭇 다른 분위기인것도 좋앗고...

  이 영화가 공포영화라고 내걸수 잇는건 아마도 실화이기 때문일꺼다.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가능성"을 염두해두란 말이것이다.

  영화를 보고 난뒤 이따금씩 시계를 확인하게된다..
 
  제기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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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최성규  
와...한번 보고싶다......꼭 한번 봐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