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비평론가 수상경험이 있는 나로선
이 영화를 보며 서민스런 관객의 하나로서 동화되기는 첨이었다.

시네스트에 갈수록 제자신이 영화보는 수준이 높다고  자부하며
조금이라도 흠집내려는 사람들이 많아진것같다.

영화구성졸림?미스캐스팅? 미야자키하야호 애니 베끼기? 등등
말도많구마..

나는 미야쟈키하야호 감독의 애니를 모두수집해놓고 수십차례봣는데도
비슷하다는 느낌을 못받은건 왜일까?

평론가적 입장에서 무조건 색안경끼고 눈뒤집어까면서 이리재고 저리재가며
요것저것 태클걸 틈을 찾앗던나인데 어찌된걸까?



그만큼 나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며 서민스런 어린아이관객처럼
편하게 볼수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이곳에 제잘난맛으로 암흑의 비평의 길로 빠진 이들이여!!..

때로는 그 암흑의 시각이 영화보는데 아주소중한 어떤것을 빼앗아간다고 생각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