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치 포인트의 극도의 허점- 스포있슴
● 이 영화 모순 투성이다. 특히 살인 대목에서 허점이 많다.
실제 살인 모의를 해본 사람으로서 , 이영화의 허점을 짚는다.
1. 살인도구로 샷건을 택하는데 , 그것을 아파트에서 쏘면 전 아파트가 울려서 사람들의 주목을 끈다. 아파트 전 주민이 뛰어나올것이다. 말도 안되는 것이다. 실제로 샷건의 소리가 얼마나 큰지 , 영화 전반부에서 사격연습 하는장면에서 모두 귀막이 헤드폰을 끼고 있다.
2. 요즘 살인 사건이 일어나면 , 현장에서 일일히 테이프로 머리카락 같은것을 채취한다. DNA검사를 하기 위해서다.
그래서 용의자가 있으면 바로 대조해 본다.
영화에서 크리스가 용의자였는데 DNA 대조하였으면 금방 범인이 밝혀진다.
영화를 보면 크리스가 노파의 방에서 머리를 수없이 비비는게 나오는데 아마도 수없는 머리카락이 바닥에 떨어졌을 것이다.
그래서 원래 전문 살인범은 스타킹을 얼굴에 뒤집어 써서 체모의 유출을 막는것이다.
3. 요즘 웬만한데에도 범죄방지를 위하여 CCTV가 설치된다.
노라가 있는 아파트에 그런게 설치되지 않았다니 , 과연 미국이야 ?
그래서 이 영화는 결말부위의 우연함 까지 포함하여 , 사실감이 크게 떨어진다.
실제 살인 모의를 해본 사람으로서 , 이영화의 허점을 짚는다.
1. 살인도구로 샷건을 택하는데 , 그것을 아파트에서 쏘면 전 아파트가 울려서 사람들의 주목을 끈다. 아파트 전 주민이 뛰어나올것이다. 말도 안되는 것이다. 실제로 샷건의 소리가 얼마나 큰지 , 영화 전반부에서 사격연습 하는장면에서 모두 귀막이 헤드폰을 끼고 있다.
2. 요즘 살인 사건이 일어나면 , 현장에서 일일히 테이프로 머리카락 같은것을 채취한다. DNA검사를 하기 위해서다.
그래서 용의자가 있으면 바로 대조해 본다.
영화에서 크리스가 용의자였는데 DNA 대조하였으면 금방 범인이 밝혀진다.
영화를 보면 크리스가 노파의 방에서 머리를 수없이 비비는게 나오는데 아마도 수없는 머리카락이 바닥에 떨어졌을 것이다.
그래서 원래 전문 살인범은 스타킹을 얼굴에 뒤집어 써서 체모의 유출을 막는것이다.
3. 요즘 웬만한데에도 범죄방지를 위하여 CCTV가 설치된다.
노라가 있는 아파트에 그런게 설치되지 않았다니 , 과연 미국이야 ?
그래서 이 영화는 결말부위의 우연함 까지 포함하여 , 사실감이 크게 떨어진다.
10 Comments
구구절절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영화가 추리물도 아니고, 스릴러물도 아닌것을 보면 그정도 헛점은 애교로 봐줄수 있을것 같아요. 영화가 말하고 싶은것은 '범인 크리스'가 아닌 '운을타고난 크리스' 였을테니깐요. '운빨' 이란것이 인생에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촛점을 맞추다 보니 이것저것 신경쓸 겨를이 없었나 봐요. 무리하다 싶은 전개가 많았더랬죠(한방에 가는 로라 등등). 순간에 승부가 결정나는 크리스 인생의 매치포인트를 반지를 가지고 풀어낸것은 신선했어요. 지금 이시간에도 크리스만한 운빨의 소유자들이 보란듯이 살아가고 있겠죠..? 크리스의 망설임 없는 강한 추진력(?)은 놀라워요. 운도 노력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