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다르크(Jeanne d'Arc)를 보고

영화감상평

잔다르크(Jeanne d'Arc)를 보고

1 realman 0 1932 0
전기를 보지 않아서 역사적 사실은 얼마나 왜곡됬는지 진실인지 알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로 치자면 자국의 독립을 위해 한몸바친 유관순누님과 비슷한 경우인데
왜그렇게 자국위인을 싸잡아 비판하는지 잘모르겠더군여.. 뤽베송이 이상한 아자씨 같았습니다^^(속좁은 노인네^^울나라 와서도 영화컷됐다고 꽤 냉정하게 하더만)
감독이 보기엔 잔다르크가 그렇게 스스로를 신의 계시자임을 자청하고 사람을 여럿죽였다는것이 정당화 될수없는 모양인데 원래 역사는 그보다 더하고 심한 분들도 충분히 영웅대접받고 여러사람이 추앙해주는경우가 대부분이죠..
 영화만 봤을때는 중반부까지는 좋았습니다. 재밌고 뤽베송식 구체적화면영상이 지루하지 않게 만들어줬지만 후반부의 너무같은내용을 반복해서 잔다르크를 몰아세운는거 같아서 이영화의 의도가 뭔가..싶고 재미가 반감됬습니다..
 사람죽인자는 용서받지 못하는거긴하지만 자국의 독립이란 명분도 있고 용기도 있는 잔다르크가 나름 불쌍해보이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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