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킹 온 헤븐스 도어(스포?)

영화감상평

노킹 온 헤븐스 도어(스포?)

1 박종수 3 1811 0
우연찮게 오늘 노킹 온 헤븐스 도어를 봤습니다.
컴퓨터구석에 쳐박혀 있던걸 심심하던차에 보게되었는데 꽤나 재미가 있더군요.
좀 황당하기도 하고 코믹하고 이것저것 느끼게 해주는 영화랄까..(그런 기분이 들더군요.)
일단 간략한 내용은 두명의 주인공이 시한부 인생을 살게되었는데 죽기전 소원이 바다를 보는거라 바다보러 가는도중에 일어나는 해프닝(?)입니다.
마지막 장면. 인상에 남았습니다.
뇌종양 걸린 주인공이 바다를 보며 픽 쓰러지더군요.
이어지는 노킹 온 헤븐스 도어ost....
감성적이라 그런지 가슴이 뭉클해지더랍니다.
잔잔하고 간혹 웃긴 영화입니다.
안보면 후회할거같은 영화 노킹 온 헤븐스 도어입니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3 Comments
S 궁금맨  
마지막장면 참으로 여운이 많이 남네요.. 음악도 좋구요^^
1 xanax  
어떤날 말술을 넘치게 마시고 정신차려보니 높은 철탑을 기어올라가있었다든지
꺠어일어나보니 어제있었던 어이없고 황당한 일들의 기억
그런느낌의 술에 취한듯한 영화
그리고 selig
29 이현준  
음악이 참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