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들의 연기에 의해 살아난 '할리데이'..
통상적으로 영화의 구성에서 배우가 차지하는 비중은 절반이상이지만 이 영화는 오히려 연기자들의 연기력에 의해 영화 자체의 가치가 더 살아난 영화란 생각이다.
물론 '최민수'의 연기는 사실 '옥의 티'이긴 하지만 나머비 '이성재'를 비롯한 다른 배우들의 리얼한 연기는 사실 보는 이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실제로 이 영화는 '지강헌 탈주사건'을 모티브로 해서 만든 영화고 범죄인들을 미화한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던 영화다.
솔직히 그런 문제에 대해선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
그건 우리 개개인 한명한명이 판단해야 할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 영화 자체가 배우들의 열연으로 인해 작품 자체가 살아났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
배우 개개인들의 열정이 들어 있는 것 같아 많은 감동을 받았다.
영화를 영화 자체로 생각하시면서 보시기를 권해 본다.
물론 '최민수'의 연기는 사실 '옥의 티'이긴 하지만 나머비 '이성재'를 비롯한 다른 배우들의 리얼한 연기는 사실 보는 이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실제로 이 영화는 '지강헌 탈주사건'을 모티브로 해서 만든 영화고 범죄인들을 미화한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던 영화다.
솔직히 그런 문제에 대해선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
그건 우리 개개인 한명한명이 판단해야 할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 영화 자체가 배우들의 열연으로 인해 작품 자체가 살아났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
배우 개개인들의 열정이 들어 있는 것 같아 많은 감동을 받았다.
영화를 영화 자체로 생각하시면서 보시기를 권해 본다.
3 Comments
좀 의외군요. 저도 이 영화를 극장 가서 봤는데... 연기력만큼은 영 흡족칠 못해서 영화에 몰입이 안됬었는데... 우선 가장 깨는 점이 최민수가 맡은 역... 역시 실화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가상의 역이라 그런지 필요이상으로 주인공에 대립되 너무 과장된 캐릭이었습니다. 여기서 최민수의 연기를 논하기보다는 감독이 바랐던 캐릭터가 그렇게 오버맨을 원했었던것 같고.. 나머지 배우들의 연기도 별로였습니다. 그나마 제일 나았다는 이성재의 연기는 별로 나무랄데는 없지만... 한국 영화 특유의 감동 쥐어짜내기 스타일이 역시 오점으로 남구요. 이성재의 절규가 울림의 파워가 그다지 없었던 점도 한국 사회의 부조리한 면에 대한 어떤 철학적 고뇌라고 할까요. 이런점을 감독은 너무 무시를 해서 그 유명한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대사가 그다지 가슴을 울리지 못했습니다.
뭐 이런건 다 개인적 시각차이니... 넘어갈수 있지만.. 연기력이 다들 좋았다는 평은 님의 게시물이 처음이군요. 웬만한 영화관련 사이트는 연기력에 대해서만큼은 다들 혹평을 하던데...
뭐 이런건 다 개인적 시각차이니... 넘어갈수 있지만.. 연기력이 다들 좋았다는 평은 님의 게시물이 처음이군요. 웬만한 영화관련 사이트는 연기력에 대해서만큼은 다들 혹평을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