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한 딕엔 제인(2006)

영화감상평

뻔뻔한 딕엔 제인(2006)

1 장길산 5 5143 10
짐케리를 좋아하지 않을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담긴 영화 딕앤제인 ㅎㅎㅎㅎ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주관적인 사견이 담긴 감상ㅎㅎㅎ)
역시 명연기 짐케리의 녹슬지 않은 깔끔 상큼 얄밉지 않은 오버 액션연기가 담긴 영화 ㅎㅎ오래간만에 보는 정말 유쾌한 코미디 영화 였습니다. 여자 연기자와 이렇게 궁합이 잘 맞는 영화는 또 처음인듯 짐의 부인역으로 나온 테이어 레오니,(스팽글리쉬, 패밀리맨 등등) 중년들의 반란 아니 중년들의 연륜이 뭍어나는 유쾌,상쾌,통쾌한 코미디 오부 코미디 영화 였습니다.
미국뿐 아니라 전세계 수많은 실업자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 만큼 슬프지만 조금 현실적인 영화, 물론 해피앤딩으로 끝나는 영화의 마지막 부분은 모두다 그렇게 현실이 뒤바뀌기를 바라는 바램이 담긴듯 ㅎㅎ 그래도  안타까운 현실들 ㅎㅎㅎ...... 재미있더군요 정말로....후회하지 않을듯 합니다.

하루아침에 부실기업의 악덕 기업주(살찐 알렉 볼드윈)에게 이용당해 한순간 모든 회사 직원들이 실업자로 나앉게 됩니다. 그리고 그중 단란했던 한 가정이 겪는 처절한 삶의 몸부림.... 끝내 어쩔수 없이 벌이는 웃지못할 강도행각.. 그리고 기막힌 반전..... 재미있습니다.  강추
(추신 : 예전 기아의 프라이드 3도어 자동차가 포드사 마크를 달고 처절하게 나오네요 삶의 비극을 위한 장식품으로 왜 우리나라의 기아의 프라이드 자동차가 가 선택되었는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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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1 희망엄마™  
ㅋㅋ 오늘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1 정인재  
별루던데 개인적으로.. 극장에서 볼 영화라고 하기엔 좀 아쉬움..걍 비디오용 ^^...개인적인 생각이었어요 ^^ 기대하시고 보면 필히 실망 할 영화임 ^^
1 NeoGuyz  
개인적으론 좋아하는 테아 레오니가 세월의 흔적을 숨길수가 없어보이더군요.
패밀리맨과 딥 임팩트때부터 좋아하던 여배우 였는데..
늙었어.. 흑..
2 정이수  
실망하진 않습니다 기대하고봐도 영화보다 짐캐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개인적으로 만족이었음.. 오랜만에 짐캐리를 볼수있다는것만으로도 영화를 보기전에 별다섯개를 줄만큼이었으니....저에겐 대만족....
1 hoke  
어휘가지고 꼬투리 잡는 사람들 좋게 보이지 않지만 이 경우는 그냥 넘어가기에 좀 심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