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수와 미녀, 광식이 동생 광태

영화감상평

야수와 미녀, 광식이 동생 광태

1 빠시어 2 1607 2
우선 야수와 미녀는 정말 생각했던것 보다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기발한 설정으로 벌어지는 사랑이야기가 정말 감동이였습니다.

2006년에 들어서 본 영화가 몇게 없어서 그렇지만 정말 감동적이였습니다.

그 공항에서의 만남같은게 정말 찡했습니다.

그리고 광식이 동생 광태는 뭐랄까 평범한 스토리에 잔잔한 여운이랄까

야수와 미녀의 활발하고 귀엽고 밝은 분위기에 비해

광식이 동생 광태는 좀 차분하고 남과 여의 속내를 털어놓는듯한 화면들이였습니다.

이요원쪽 스토리가 더 비중있고 재미있던것 같습니다.

보고나서도 잔잔한 여운이 남았습니다.

여자는 짐작만으로 움직이지 않는다고 하면서 보여지는 씬들까지...

자신의 속내를 털지 못하고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후

바에서 벌어진 이야기까지 참 잔잔한 감동이였습니다.

둘다 재미있고 저는 절대 후회하지 않은 잘만든 영화같습니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2 Comments
1 라크  
광식이 동생 광태 한번 봐야겠네요~
1 이창우  
광식이 동생 광태는 리뷰어 분 처럼 뭔가 은은하면서도 여운이 남는 게 있었습니다. 편집도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편집에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