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코타 패닝의 깜찍한 매력이 돋보이는 '드리머'...

영화감상평

다코타 패닝의 깜찍한 매력이 돋보이는 '드리머'...

1 안철효 2 2347 1
영화의 줄거리나 결론은 뻔하지만 그래도 재밌게 본 영화란 생각입니다.

 특히 깜찍한 '다코타 패닝'의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이란 생각이 드네요.

 물론 '커트 러셀'이나 '크리스 크리스토퍼슨'의 중후한 연기도 괜찮았지만 어차피 이 영화가 '다코타 패닝'을 중심으로 한 가족영화란 점에서 '패닝'의 연기는 여전히 깜찍하단 생각입니다.

 가족들끼라 보셔도 괜찮을 듯 한데 이런 가족영화의 단점은 역시 어린아이들이 더빙이 아니면 한글자막을 따라가면서 영화를 볼 수 없다는 점이 아쉽죠.

 그리고 제가 가진 영화와 자막의 싱크가 맞지 않아서 맞춰 가면서 본다고 중간중간 멈추느라 관람시간이 더 길었네요.

 어쨌던 좋은 영화란 생각입니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2 Comments
1 송정섭  
뭔 애가 연기를 그리 잘 하는치...차분하게 절제된 느낌이랄까요 ㅡㅡ;
정체가 조로증 걸린 3,40대 베우가 아닐까,,,라는 몽상을 ㅋㅋㅋ
1 서형석  
끝이 너무! 간결하게 끝나서리! ㅋㅋ 어쨓건 간만에 가족영화로 괜찮은 영화라 생각되네요! ^^ 역시나 다코타 페닝! 너무나도 귀엽고 깜찍 하더군요! 슬슬 얼굴이 조금씩 이지만 변화가 느껴 지는것도 같기도 하구요! 뭐! 나이는 누구나 먹는거니...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