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하군요!!

그것도 캠코더 와 16mm 카메라로 이렇게 멋진 공포영화를 만들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이상했거든요 영화가... 무슨 이딴 영화가 있나 하고 끌려고 했죠
[ 전 블레어 위치 dvd 서플인줄 알았어요  - -;' ]

근데 점점 몰입이 되기 시작하더니...

마지막 장면에서 여자가 우는 장면이 있죠?

카메라를 자신의 얼굴이 대고선..

눈물 콧물 다 흘리는데  그 공포가 화면을 넘어 저한테까지 전해왔습니다.

연출인지... 가짜인지 구분하기가 힘들 정도로 리얼리티가 살아있더군요...

[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별논란이 일어나서 영화가 더욱 흥행을 했다네요.. ]

저 예산 영화로 이런 엄청난 영화를 만들었던 감독에게 찬사를 보내고 싶습니다.


p.s 영화 마지막쯤 돼서 텐트에 불을 비추는데 잠깐 사람의 형상이 나오는데...
      그자가 바로 마녀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