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스탄트 가드너(2005)
오래간만에 정말 괜찮은 영화 하날 봤습니다. 정말 재미있고(?) 의미있는 좋은 스릴러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영화는 힘 있는 서방의 한 국가와 또 그들을 등에 업고 이권을 챙기는 악덕 제약회사가 제3세계 국가에 저지르는 만행을 고발하는 내용을 커다란 축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들의 파렴치한 이권의 그림자에 가려 힘없이 희생되어가는 제3세계 국가의 슬픈 민중들의 모습들을 마음 아프게 잘 묘사했습니다. 아마도 픽션이 아닌 오늘날 아프리카 어느 한곳에서 지금도 자행되는 논픽션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도 참으로 멋집니다. 아프리카에 파견된 영국 외교관역으로 나오는 “랄프 파인즈”(저스틴 퀘일 역)의 절제된 연기 정말 좋습니다. 잉글리쉬 패이션트 이후로 가장 그다운 연기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그의 부인 역으로 나오는 인권운동가역의 “레이첼 웨이즈”(테사 역)의 신비한(ㅎ)연기 또한 영화와 잘 어울립니다. 영화 중반까지 웨이즈의 행동을 정말 의심 했었는데 역시나 랄프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증명하며 그녀의 본래의 사명을 끝까지 잘 수행해 나갑니다. 그리고 결국에 그녀의 열정의 바톤을 남편에게 넘기고 소원대로 아프리카의 대지에 묻히게 됩니다.
이미 여러 영화제에서 수상 혹은 노미네이트 되었다는 기사들을 본적이 있습니다. 작년에 만들어진 영화인데 오래도록 여운이 남을 그런 영화 입니다.
감독은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지명도 있는 감독입니다. “씨티 오브 갓”의
페르난도 메이렐레스 라는 감독입니다. 정말 추천합니다.
영화는 힘 있는 서방의 한 국가와 또 그들을 등에 업고 이권을 챙기는 악덕 제약회사가 제3세계 국가에 저지르는 만행을 고발하는 내용을 커다란 축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들의 파렴치한 이권의 그림자에 가려 힘없이 희생되어가는 제3세계 국가의 슬픈 민중들의 모습들을 마음 아프게 잘 묘사했습니다. 아마도 픽션이 아닌 오늘날 아프리카 어느 한곳에서 지금도 자행되는 논픽션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도 참으로 멋집니다. 아프리카에 파견된 영국 외교관역으로 나오는 “랄프 파인즈”(저스틴 퀘일 역)의 절제된 연기 정말 좋습니다. 잉글리쉬 패이션트 이후로 가장 그다운 연기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그의 부인 역으로 나오는 인권운동가역의 “레이첼 웨이즈”(테사 역)의 신비한(ㅎ)연기 또한 영화와 잘 어울립니다. 영화 중반까지 웨이즈의 행동을 정말 의심 했었는데 역시나 랄프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증명하며 그녀의 본래의 사명을 끝까지 잘 수행해 나갑니다. 그리고 결국에 그녀의 열정의 바톤을 남편에게 넘기고 소원대로 아프리카의 대지에 묻히게 됩니다.
이미 여러 영화제에서 수상 혹은 노미네이트 되었다는 기사들을 본적이 있습니다. 작년에 만들어진 영화인데 오래도록 여운이 남을 그런 영화 입니다.
감독은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지명도 있는 감독입니다. “씨티 오브 갓”의
페르난도 메이렐레스 라는 감독입니다. 정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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