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곽원갑' 이연걸 최고의 역작이 아닐까?

영화감상평

'무인 곽원갑' 이연걸 최고의 역작이 아닐까?

1 안일범 9 5386 3
두말할 나위 없는 연기를 보여주는 이연걸

그의 연기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지만, 이번 작품만은 틀렸습니다.

어떻게 보면 영화 '태극권' 의 포멧인것 같기도 하지만

이야기 하는 스케일이 좀 다른게 아닐까 싶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의 그 모습은

자신의 인생이 조금은 투영된게 아닐까 싶습니다


다른의미의 감동이었다고 봅니다.

일단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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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Comments
1 이진우  
이영화를 딱 보고 느낀건...역시 이연걸은 액션영화만 소화할수있구나 정도...;;
이연걸이 로맨스, 멜로 같은거 찍으면 100% 망합니다ㅎㅎ...다양한 역할을 소화할수있는 배우가 아닌게 많이 아쉬움..;; 영화도 황비홍, 정무문 씨리즈랑 비슷한 느낌...
1 Prodigy100  
한 분야로 너무 특화된 배우라서 그렇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연기력 부족이라기 보다는 관객이 그 배우에게 기대하는 것 때문이 그런 것 일수도...
1 안철효  
그것도 그렇게 애초부터 그가 배우를 시작하게 된 것 자체가 무술대회에서 1등을 하면서부터죠.즉 그의 출발점이 무술인이기 때문이겠죠.그 이후에도 줄곧 그는 액션 영화만 찍었고 실제로 그의 하드웨어나 뭐 이런 것을 봐도 멜로나 로맨스 이런 것 하고는 거리가 먼 외모를 하고 있죠.뭐 성룡도 비슷하단 생각입니다.성룡 역시 로맨스나 멜로 이런 것 하고는 거리가 좀 있죠.
1 coreaman7  
이연걸 최고의 영화는 90년대 전성기를 달렸던 동방불패.신의천도룡기.황비홍 씨리즈.이연걸의 보디가드 이라고 봅니다.
곽원갑은 위 작품들보다 많이 떨어지더군요.아직도 90년대 무협물에서  진화하기는 커녕 오히려 퇴화했다고 봅니다.
1 안철효  
이연걸의 작품은 대단히 많죠.그의 최고의 시리즈물은 역시 '황비홍시리즈'란 생각이 듭니다.그러나 '이연걸'이 '소림사 시리즈'로 데뷔한 이후로 찍은 '동방불패'나 '신의천도룡기'같은 액션물들은 실사보단 와이어 액션에 의한 것들이 너무 많죠.오히려 '소림사 시리즈'이후로 '태극권',이나 '정무문','무인 곽원갑'같은 영화들이 오히려 이연걸의 무도인으로써의 모습을 더 잘 보여주는 영화 같네요.
1 우르랑  
아~연걸이 형 진정 의천도룡기2부는 안찍으실겁니까 여지 것 기다리고 있지만 점점 가능성이 희박해져가는구나
1 edu  
왕정의 쓰레기영화, 의천도룡기를 역작이라니... 이연걸이라는 배우가 아까웠던 영화임ㅡ.ㅡ;
1 전중원  
윗분말에 동감;;
1 나이스가이  
제가 말하고 싶은걸 안철효님이 제대로 얘기해주시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