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처음 쏘우2를 딱 보았을때 속이 안좋았습니다.

제가 쏘우2를 본 시간은 대략 오늘 아침 7시쯤. 새벽3시에 기상해서 어기적어기적 거리다가 쏘우2를 보게되었죠..
아침먹기전에 본거라 살짝 안좋았지만 -_-;
잡소리는 그만두고 짧은 감상평 적어봐야겠네요.

쏘우1을 안본 저로서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원래 공포영화와 반전영화만 찾아서 보는데 쏘우2는 이것들을 합쳐놓았죠 +_+
그래서 이것이 내가 찾던 영화다라고 생각하고 봤는데 역시나 재미있었습니다.
마지막에 반전이 있다는것은 알고 봤지만 그 반전내용은 무엇인지 전혀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보면서도 반전은 이것일거야 저것일거야 혼자 이리저리 추측하면서 봤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결말을 보고 나서는 -_- 내가 흘려들은것이 있구나 했었죠.
직쏘의 "나와 대화할시간만 준다면 아들을 무사히 만날수 있을것이오"
이것을 이해도 못한채 흘려버렸으니 .-_-
앞으로 보실분들에게는 흥미를 떨어뜨릴수도 있는 제 글이었지만 한번쯤 생각하면서 봐도 재미있을거라 생각합니다.+_+ㅋ
마지막으로 너무 잔인해..첫장면부터 속도 비었었는데 토쏠리고 -_-;
모두 즐거운 월요일되세요.
무플은 악플이에요 ^+^ㅋ

P.S 공포영화 반전영화 추천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