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별로 재미있게보지는 못했습니다.. 기대를 많이 한 탓인지..
어찌됐건 보는 내내 드는 생각이 이건 정말 수출해도 괜찮을 만한 작품이다.. 라는 점이었습니다. 중국이나 일본영화에 비해 우리나라영화는 미국시장에진출을 거의 못하고 상영관도 몇십개밖에 안되고 외국 영화에 나오는 한국인은 꼭 찐따같은 사람밖에없는데 이런영화좀 수출하고 우리나라에대한 인식좀 달라지게해야한다고생각합니다~ 정말 색채가 아름답더군요.. 다만 저는 거대한 스케일을 좋아하는데 스케일이 작은게 좀 그랬지만... 재정상의 문제겠죠~ 암튼 저한텐 그리재미있지 않았지만 꼭 한번 보시라고 추천하고픈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