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평] 야수를 보고(스포 약간)

영화감상평

[감상평] 야수를 보고(스포 약간)

1 정우성 2 1615 1
결론은 재밌게 봤다입니다.
글을 쓰는 이유는 지극히 아주~~~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임을 미리 알려 드립니다.

시작이 좋았습니다.
자동차 추격신..... 우리나라 영화에서는 대단한 발전이라고 봤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약간은 지루한 면이 없잖아 있구요...
거슬리는건 x발~~이라는 권상우의 어색한 발음과 억지로  하는듣한 욕설정...
거친 이미지를 표현하기위한 하나의 도구로 생각은 합니다만... 집중력을 떨어트린다고 느끼면서 영화를 감상상했습니다.

유강진....조연이지만 연기를 정말 잘하시더군요.~~한표 날려 드립니다.ㅋ

권상우....어머니 화장할때 우는 장면에서는 대단한 발전이라고 느꼈습니다.ㅋ

유지태....엘리트 검사의 이미지를 잘 부각시키지는 못한것 같았습니다.ㅋ

제가 제일 아쉬운 장면은 권상우가 탈옥해서 부터입니다.
수배령이 내렸졌을텐데.. 어떻게 서울까지 왔으며(탈옥당시 위치가 어디인지는 잘 모르나)
또 어떻게 핸들 띠어간 대포차 판매상이랑 연락이 됐으며, 총은 어떻게 그렇게도 쉽게 구해오는지....
 권상우가 총장난할때 경찰들이 오는데... 스왓팀...등등 우리나라 서울에 있는 경찰들 다 몰려 오는것 같더군요.. 물론 탈주범이 총격전을 벌인다고 하니 많이들 몰려 오겠지만...너무 많이~~들 오신것 같더군요...

그리고 경찰들이 서로 마주보고 권상우를 포위했는데...
빨간 광선 나가는 총으로 조준하고 쏘잖아요...너무 많이 쏴대는것 같더군요...
마주보고 있는데 아무리 조준해도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쏘는데..삑싸리 한번 나지않고 다 맞추는군요...(올림픽 사격 금매달리스트로만??)
지극히 제 개인적인 감상평으로서 느낀점을 적은것입니다.
보면서 몰입되고 통쾌하고 억울하고 맘아파하면서 본 부분들도 참 많았습니다.

그런 결론이 날지는 예상 못했구요.

그 쪽지를 찾음으로서 유지태가 유강진을 다시 잡아들인다....뭐 이런식으로 결론이 날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무튼 결론은 참 신선한것 같았습니다.

다시한번 강조 드립니다만, 이글은 지극히 정말 지극히 제 개인적인 견해이므로 읽고나셔서 리플을 달아주시더라도 악성리플은 자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 '야수'  아무쪼록 대박나시고 롱런하길 바랍니다.


p.s-1  드디어 내일입니다.
1월16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24시!!!!! 시즌5가 시작되는군요~~~
저말고도 많이들 기다리실거라 생각합니다.
두근거리는 맘으로 이글을 접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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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송범  
  님의 의문에 대한 간략하면서 명확한 답변 영화이니까요...^^ 그리고 총은 의외로 쉽게 구할수있습니다..다 루트가있죠 그들은 직접쏜게 아니라 특수장치가 터트려주니까요 그래서 백발백중 ^^ 서울온거나 경찰들이 많이 몰린건 연출상 멋지고 더 긴박해 보여서 이왕이면 다수가 폼이나죠 ^^
결국 영화니까요 너무 세세한거까지 파헤치지 마세요 그러면 재미가 좀 반감될수도 있으니까요
1 정우성  
  넵~~님의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