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평]나의 결혼원정기

영화감상평

[단평]나의 결혼원정기

1 Dark B;John 1 1987 0
후후...구수하면서도 끈끈한 영화네요~
개인적으로는 멜로나 로맨스물이라기보다는 버디영화라는 느낌입니다.
유준상과 정재영의 끈끈한 그 무엇이 인상적이었던 영화였어요...
정재영씨의 알고도 모른척하고 눈감아 준다는 캐릭터와 그런 정재영과 진정한 친구로 지내는 유준상씨의 캐릭터...보기 좋더군요~
수애씨 특유의 중성적이면서도 강단있는 캐릭터도 좋았습니다.

그래도 정재영씨는 아무래도 좀 성깔있는 독종 연기를 했을때가 가장 매력적이라는 느낌입니다...'아는여자'나 '피도 눈물도 없이' 같은 영화에서 말이죠...'실미도' 때도 좋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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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카라얀  
  확실히 연기자들이 빛을 발하는 군요. 기초 연기력이 탄탄한 배우들은 관객에 기쁨을 주는거 같습니다. 감상평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