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시즘 오브 에밀리로즈...

영화감상평

엑소시즘 오브 에밀리로즈...

1 고용성 3 1757 0
최고작까지는 아니지만 몰입도가 상당한 영화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비교적 객관적으로 촬영했다는군요.

제가 엑소시즘에 관해선 관심이 별로 없어서 엑소시스트 시리즈도 안보고 이걸 봤는데...

굉장히 흥미가 가더군요.

제가 무교라 배경지식이 정말 없는데도 신기할 정도로 몰입해서 봤습니다.

몇가지 질문좀..... (안보신분들은 질문은 보지마세요~)


















1. 마지막 6개월 실형 대신 권고한 내용이 재판 기간동안을 구류기간으로 쳐서 석방한다는 거 같은데 실제로 재판이 얼마나 끌었나요??-_-; 궁금해서요

2. 중간에 1,2,3,4,5,6 하고 여러가지 이름 말할때, 마지막에 루시퍼라고도 했고........
그게 무슨뜻인가요? 6가지 언어의 악마이름인가요?
제가 워낙 종교쪽에 무지해서요;;

아무튼 무교라 그런지 개인적으로 이 사건이 안 믿겨지더군요.
왠지 증인인 의사가 차에 치어죽은것도 사실은 받쳐줄 증거가 없는
주교측에서 의사출신 신자에게 희생하라고 권하지 않았을까...
하는 좁은 생각도 들고;;; 참 음모론을 보는게 아니었는데..;; 주절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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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1 박정호  
  죄송합니다만 // 이영화 국내에서 개봉했습니까?
좀 보고싶은데...
1 하울  
  올해 3월개봉예정이랍니다.
1 최홍이  
  에밀리에게 악마가 들어가 있는대 그게 바로 사탄이죠. 사탄의 원뜻은 예수를 적대하는 자입니다.

이 영화서는 루시퍼가 들어있다고 하는대 그 루시퍼는 루키페르, 루치페르 라고도 불러요. 천사들의 캡틴이었으나 하나님과 적대하여 그는 몰락하였고 추방당했어요. 그래서 추락천사라는 말도 비롯되었다고 하죠.

그 루시퍼는 자기가 1,2,3,4,5,6 이라고 하는대 카인(아벨의 형)에 들었갔었던 혼이 자기였고, 네로 황제에게 들어간것도 자기였고, 등등...정확히 저도 6가지 다 기억못하는대 아무튼 그들은 역사상 독제, 학살 랭킹 탑10에 해당되는 인물들이었죠.

그런 의미에서  루시퍼는 1~6을 외친겁니다. 결국은 자기 경력을 말한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