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보신 분들만..이상하게 느낀 점들.
영화 태풍을 보면서 어라?. 이건 아니지!! 라고 느낀 점들.
1. 과연 북한 말은 슴메와 지비만 붙이면 다 되는 건가?
2. 해군의 특수부대는 UDT/SEAL인데 대위 강세종은 안기부의 명령을 받았다고 자신의 지휘체계를 몽땅 무시한채 딴 나라가서 마음대로 총질해도 되는걸까?
3. 씬이 뺐은 것은 엄청 위험한 방사능 물질인데 어떻게 아무런 보호장비없이 일일히 풍선에다 매달았을까? 더구나 체르노빌 어쩌고 하면서 방사능 오염으로 왜 죽는 놈 하나 없을까?
4. 강세종은 처음에는 냉철한 척 하더니 씬의 누나 최명주(이미연)이 늘어놓는 사연 몇마디 듣고는 씬을 멀쩡히 그냥 보내주는데 직무유기로 징계는 안 받나?
5. 씬이 20년이나 찾지 못하던 최명주를 강세종은 아주 간단히 찾는데 이나라 저나라 마음대로 다니는 씬과 어쨌거나 해군 대위 중 어느 쪽이 더 찾아내기 쉬울까?
6. 중국이니 태국이니 딴 나라가 많이 나오기는 하지만 별 구분도 안되고 특색들을 보여주는 것도 아닌데 굳이 로케를 해서 제작비를 까먹은 이유는 뭘까?
7. 핵페기물을 단 풍선을 한반도로 향하는 태풍을 이용해 날리는게 씬의 계획인데 태풍에다 무슨 리모콘을 단 것도 아니고 그게 말이 되나?
8. 강세종 일행은 씬을 막으러 수송헬기 씨호크를 타고 태풍이 몰아치는 바다 위에 홀로 떠있는 배를 단번에 찾는데 말이 되나? 그게 가능하다면 배들이 조난을 왜 당할까나,,,
9. 아무리 태풍의 눈 안에 배가 있다지만 밖으로 나오면 그 힘으로 금방이라도 배가 뒤집힐 것 같다가 안에만 들어오면 조그만 흔들림도 없는게 말이 되나?
10. 도대체 씬이 해적 패거리 두목이라지만 뭘 잘해준게 있다고 배에 같이 올라타서는 다 죽을까? 같은 핏줄도 없고 아무런 사연도 안 나오는데..
11. 핵폐기물을 단 풍선 안에 든게 뭔지는 모르지만 만약 헬륨이라면 불이 안 붙고 혹시 수소라면 펑하고 터지지 그렇게 인화성 물질처럼 안 탈듯 한데 과연 뭘까?
12. 대체 강세종은 씬에게 칼맞고 두들겨 맞아 부상을 당했는데 헬기도 없이 가라앉는 배에서 무슨 수로 살아남았을까?
13. 3년 전에나 만들지 왜 지금에서야 이런 이야기를 100억이나 퍼들여 찍었을까?
14. 그 100억 중에 허접한 티가 좔좔 흐르는 CG는 과연 얼마나 들었을까?
15. 대체 영화의 분위기와 전혀 타협을 못하고 혼자의 길을 가는 OST는 누가 만드셨을까..
1. 과연 북한 말은 슴메와 지비만 붙이면 다 되는 건가?
2. 해군의 특수부대는 UDT/SEAL인데 대위 강세종은 안기부의 명령을 받았다고 자신의 지휘체계를 몽땅 무시한채 딴 나라가서 마음대로 총질해도 되는걸까?
3. 씬이 뺐은 것은 엄청 위험한 방사능 물질인데 어떻게 아무런 보호장비없이 일일히 풍선에다 매달았을까? 더구나 체르노빌 어쩌고 하면서 방사능 오염으로 왜 죽는 놈 하나 없을까?
4. 강세종은 처음에는 냉철한 척 하더니 씬의 누나 최명주(이미연)이 늘어놓는 사연 몇마디 듣고는 씬을 멀쩡히 그냥 보내주는데 직무유기로 징계는 안 받나?
5. 씬이 20년이나 찾지 못하던 최명주를 강세종은 아주 간단히 찾는데 이나라 저나라 마음대로 다니는 씬과 어쨌거나 해군 대위 중 어느 쪽이 더 찾아내기 쉬울까?
6. 중국이니 태국이니 딴 나라가 많이 나오기는 하지만 별 구분도 안되고 특색들을 보여주는 것도 아닌데 굳이 로케를 해서 제작비를 까먹은 이유는 뭘까?
7. 핵페기물을 단 풍선을 한반도로 향하는 태풍을 이용해 날리는게 씬의 계획인데 태풍에다 무슨 리모콘을 단 것도 아니고 그게 말이 되나?
8. 강세종 일행은 씬을 막으러 수송헬기 씨호크를 타고 태풍이 몰아치는 바다 위에 홀로 떠있는 배를 단번에 찾는데 말이 되나? 그게 가능하다면 배들이 조난을 왜 당할까나,,,
9. 아무리 태풍의 눈 안에 배가 있다지만 밖으로 나오면 그 힘으로 금방이라도 배가 뒤집힐 것 같다가 안에만 들어오면 조그만 흔들림도 없는게 말이 되나?
10. 도대체 씬이 해적 패거리 두목이라지만 뭘 잘해준게 있다고 배에 같이 올라타서는 다 죽을까? 같은 핏줄도 없고 아무런 사연도 안 나오는데..
11. 핵폐기물을 단 풍선 안에 든게 뭔지는 모르지만 만약 헬륨이라면 불이 안 붙고 혹시 수소라면 펑하고 터지지 그렇게 인화성 물질처럼 안 탈듯 한데 과연 뭘까?
12. 대체 강세종은 씬에게 칼맞고 두들겨 맞아 부상을 당했는데 헬기도 없이 가라앉는 배에서 무슨 수로 살아남았을까?
13. 3년 전에나 만들지 왜 지금에서야 이런 이야기를 100억이나 퍼들여 찍었을까?
14. 그 100억 중에 허접한 티가 좔좔 흐르는 CG는 과연 얼마나 들었을까?
15. 대체 영화의 분위기와 전혀 타협을 못하고 혼자의 길을 가는 OST는 누가 만드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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